패션브랜드 마르코폴라 만의 느낌있는 스트릿 감성 캐주얼이 아시아의 밤을 수놓았다.
지난 11월 5일,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오픈컬렉션의 일환으로 서경대학교 스콘패션쇼 별경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벡스홀에서 펼쳐졌다.
이날 서경대 예술교육원 모델학전공 15명과 시니어모델과정 35명은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초월한 감각적인 런웨이를 선보였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오픈컬렉션은 아시아의 모델, 디자이너, 뷰티 아티스트, 패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큰 행사인 만큼 다양한 컬렉션들로 채워졌다.
특히 마르코폴라는 스트릿 감성과 커플을 위한 유니섹스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마르코폴라가 장식한 2024 F/W 컬렉션에는 캐주얼 무드의 코튼 100%를 사용한 루즈&오버핏 라인의 맨투맨, 후드 및 캐시미어와 울 소재를 사용한 브이네크라인 가디건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무엇보다 베이직한 스타일에 마르코폴라 캐릭터 와펜이 포인트로 부착되어 젊은 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마르코폴라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오픈컬렉션 참여를 통해 마르코폴라의 새로운 컬렉션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마르코폴라만의 감성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토탈 유니섹스 룩
마르코폴라는 윙스풋(대표 황성웅)이 새롭게 론칭한 유니섹스 캐릭터 브랜드이다. 화려한 디테일이나 테크닉은 과감히 배제하고 기본에서 얻을 수 있는 어울림과 자유로움을 모티브로 하는 브랜드다.
또한 20-30대의 영 텀템포러리 브랜드로 남녀노소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의류와 슈즈, 가방, 모자 등 토탈 유니섹스 룩을 대표한다.
그 중심에는 ESFP의 MBTI를 가진 사이버 캐릭터 곰돌이 마르코폴라가 자리한다. 이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가진 어린 곰은 동방견문록의 ‘마르코 폴로’의 환생이다. 또 모험과 세계 어린이를 사랑하는 캐릭터이다.
브랜드 마르코폴라는 대표 캐릭터인 ‘마르코 폴라’의 표정까지 살려낸 캐릭터를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이어가고, 소재 개발과 누구에게나 편안함을 줄 수 있는 패턴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이번 패션쇼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오픈컬렉션은 마르코폴라가 MZ세대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인다”며 “MZ세대의 취향과 감성을 저격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마르코폴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원문출처>
무비스트 http://www.movist.com/movist3d/view.asp?type=77&id=atc00000001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