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금)부터 3일간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skon gallery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학과장 김은숙)의 ‘제4회 졸업전시회’가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skon gallery에서 학과 교수진과 학부모,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시선‘이라는 주제로 졸업작품 전시와 졸업논문 및 상품기획 발표로 이루어진 이번 졸업전시회에서는 ‘OurOrientaism’(김민솔), ‘몽상가’(김혜나), ‘나; 왜곡된 시선’(장윤정), ‘신의 심판’(고상지), ‘DESRE’(김수빈), ‘Gaze at; The nature’(유시은), ‘회상; 그날의 추억’(이혜미), Matrix’(정다현), ‘변태; Metamorphosis’(오나영) 등 다양한 주제로 톡톡튀는 개성과 감각있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 화장품과 뷰티를 접목하여 융·복합적인 접근성을 가지고 2023년도 화장품소비자 트랜드 및 수요 소비자들 자료를 통해 기존 고찰논문을 바탕으로 ‘외모관리행동’에 화장품 시선으로 화장품 상품기획안을 도출한 ‘20-50대 소비자 기초화장품 사용실태와 코스메슈티컬 구매행동에 관한 연구‘(김지혜) 등 총 17편의 연구논문이 공개됐다.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의 김지혜 학생은 “졸업논문 제출을 위한 제품기획 과정에서 진행했던 연구와 설문조사는 소비자에게 현재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인사이트를 주었다.”며 “이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더욱 설득력 있는 기획안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웠고 현업자와의 피드백을 함께 진행해 졸업을 앞두고 사회로 나가 상품기획자를 꿈꾸는 학우들이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장(지도교수)은 “졸업 프로젝트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4년 동안 배웠던 학습된 전공지식과 전공의 차별화된 전략 연계성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최신 이슈와 관련된 키워드변수 주제로 연구논문 결과도출을 통한 화장품 상품기획안을 제시했다는 점 특히, 전공의 사고력과 확장성을 가지고 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자기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 사회진출 역량 강화에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의 제4회 졸업전시회는 4년 동안 뷰티테라피&메이크업 전공과 관련이 있는 피부, 메이크업, 화장품 등, 특히 화장품 상품기획 등에 접근성을 가지고 감각과 균형적인 사고력으로 기획안까지 도출시킨 점에서,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흐름을 파악하여 현재 사회적 요구에 맞는 실무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고 너 나아가 새로운 시장성 있는 뷰티케어와 코스메틱 산업시장에서 다양한 컨셉, 트랜드 및 시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