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0일 브리핑실에서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과 ‘광진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모델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4월 전은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김강산, 고양석, 이동길, 허은 의원으로 구성돼 성공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는 예산상설시장과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방문해 지방의 성공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광진구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진행해왔다.
먼저,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 및 해외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을 사례와 함께 광진구 전통시장 환경을 분석했으며, 관내 전통시장의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광진구의 맞춤형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을 제안했다.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은 “중요도와 시급도에 따라 이해관계자별 우선순위를 반영해 단계별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은혜 대표위원은 “광진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모델개발 연구를 목표로 효능감 높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진행해 온 만큼 광진구 전통시장 현황에 맞는 개선방안을 찾아 광진구 전통시장 실정에 맞는 모델을 모색하겠다“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이 광진구의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원문출처>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9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