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월) 총학생회 주최로 스콘 스퀘어 등지서, 각종 이벤트, 동아리, 소모임, 학부 공연 등 이어져
2023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가 ‘청야풍월(淸夜風月)’이라는 주제로 9월 18일(월) 교내 스콘 스퀘어 등지에서 많은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경대학교 제51대 위로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희범, 부총학생회장 박정현) 주최로 열린 금번 2023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 ‘청야풍월(淸夜風月)’은 각종 이벤트, 동아리, 소모임, 학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들로 다채롭게 꾸며져 서경대 학우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위로 총학생회 부스에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주류 나눔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서경 포탈에 들어가 재학생임을 증명하거나 본인의 학생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생맥주 등 주류를 제공해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보였고 참여가 잇따랐다.
총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 총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청야체전 개막제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태그한 스토리를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교내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청야체전 개막제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먹거리도 챙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 플리마켓에서는 쥬얼리, 지비츠, 악세사리, 향수,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학우들이 눈요기도 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도 했다.
한편 혜인관 앞 특설 무대에서는 중앙 공연 동아리 ‘그라미’, ‘워커스’ 그리고 ‘SDR’과 인문대 밴드 소모임 ‘철인28호’ 등이 공연을 펼쳤고, 이번 개막제를 위해 예술대학 학우들이 특별히 준비한 ‘고승현밴드’, ‘스윗트걸즈’, ‘신서울’ 등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다.
청야체전 개막제는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였음에도 슬로건으로 내건 ‘서경 속에서 풍월을 벗하다’라는 의미가 잘 투영되고 도드라지도록 준비되고 진행이 되어져 청야체전의 공식적인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이제 막 2학기를 시작한 학우들을 ‘열공’을 응원하고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홍보실=이세인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