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33명 참석, 9월 18일(월) 오전 10시 교내 유담관 학술회의장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9월 18일(월) 오전 10시 교내 유담관 학술회의장에서 2023학년도 후기 이중언어과정 석박사과정 입학식을 33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구자억 혁신부총장, 한문성 대학원장과 이중언어과정 학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중언어과정은 석박사과정에 입학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원어(영어, 중국어)로 강의를 하고, 교육 및 생활지도, 논문지도에 있어서도 원어로 지도하여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자유로운 교육과정을 말한다.
이중언어과정은 언어에 대한 부담이 없어 많은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과정이며, 의사소통이 원활해 교육의 질 보장이 가능하다. 서경대는 이번에 융합교육학, 예술융합학, 글로벌경영학 등 3개 전공분야에서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했다.
구자억 혁신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경대는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학으로서 많은 인재를 사회에 배출했다. 여러분도 서경대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구 부총장은“유학은 새로운 경험을 하는 과정이다. 즐거운 면도 있을 것이고, 어렵거나 곤란한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당연히 어려운 점이나 곤란한 상황을 마주하는 것도 유학생활의 한 과정이다. 서경대는 여러분이 행복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대학교의 이중언어과정은 중국 교육부의 유학생 관련 정책 및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코로나 19 사태 종료 이후 2023년 3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금지하고 있다. 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반드시 유학 국가에 가서 최소 180일 이상 대면수업을 하도록 하고 있다. 당연히 중국교육부 방침 미준수 시 추후 중국에서 학위논문 인증 시 문제발생의 가능성이 있다.
한편, 서경대는 2024년도부터는 기존의 3개 학과 외에 글로벌융합한국학, 글로벌체육학 등을 추가해 모집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서경대는 이중언어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과 수준높은 학생지원을 위해 서경대 이중언어운영모델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경대는 이중언어과정 석박사과정을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만족하는 국내 최고의 과정으로 만들 예정이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3326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7413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05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73509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