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우수자원 활용해 교육과정 개발, 청소년 진로탐색
메이크업 기초부터 전문과정까지 이론 및 실무교육 제공
성북구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경대학교 구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마을교육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시와 성북구가 진행하는 미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대학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관련 진로탐색 및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에 포함된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 프로그램의 경우, 지난해부터 진행한 교육과정으로 전문강사진이 메이크업 기초부터 전문과정까지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 또한 ▲기초메이크업 ▲2023 메이크업 트렌드 분석 ▲KPOP 아이돌 메이크업 ▲무대 분장 이론 및 실습 ▲특수분장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경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체과정 수료시 수료증이 제공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청소년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과 열정에 도전하는 계기가 바란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협업을 통해 성북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성북구청 교육지원과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문출처>
서울와이어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51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