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음악교육 프로그램 <스쿨 오브 뮤직>의 수강생 모집을 9월 5일(화)부터 4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음악교육 프로그램 <스쿨 오브 뮤직>은 보컬, 댄스, 작사, 밴드 앙상블, 타악기, 미디 작곡 등 총 6가지 클래스로 운영되는 다양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이다.
내 진짜 목소리를 찾는 <보컬 클래스>, 스트릿유스파이터 <댄스 클래스>, 나도 작사가! <작사 클래스>, 슬기로운 밴드생활 <밴드 앙상블 클래스>, 리듬이 두둠칫 두둥-탁 <타악기 클래스>, 기초부터 배우는 <미디 작곡 클래스> 등 총 6가지 클래스로 이루어진 <스쿨 오브 뮤직>은 각 장르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트레이너와 현재 음악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검증된 강사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각 클래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15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수강료와 클래스 세부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홈페이지(WWW.SYM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뮤직프로덕션 과정에 참여를 통해 프로듀싱 및 레코딩 시스템 기술을 학습하는 <사운드 스퀘어_밴드사운드 공략법>(10~12월, 매주 토요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모두 다 크리에이터>(10~12월, 매주 토요일), △인공지능 음원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음원/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인공지능(AI) 음악 창작교실>(10~11월, 매주 토요일)과 △다양한 기획 공연과 전시 등을 2023년도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 중이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한정섭 센터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하반기 다양한 기초/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예술, 음악 창작을 실현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본 센터가 국내 유일의 청소년 전용 음악특화시설인 만큼 음악을 사랑하고 또 음악에 대한 꿈을 펼치고 싶지만, 마땅한 시설이나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있도록 다양한 음악적 예술 공간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올해 5월 20일(토) 개관기념 행사인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YMF(Seoul Youth Music Festival)’을 열고, 6월 1일(목) 개관을 한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이다. 청소년에게 음악적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체험 기회부터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교육 사업과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폭넓은 음악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센터 내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그룹 연습실, 개인 실기실, 영상 제작 스튜디오, 음악 도서관, 카페, 음악 전시관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 홈페이지: WWW.SYMC.OR.KR
■ 전화문의: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사업기획부 02-6956-1863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9/06/202309060202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0486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7299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