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오래전부터 개별 학과의 경쟁력을 키워 대학 전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술, 공연예술, 미용, 인문사회, 이공 등 비교 우위에 있는 학과나 전공을 중심으로 특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은 매년 전국 톱클래스의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공연예술학부도 연기, 연출, 모델연기, 무대기술, 무대패션, 뮤지컬 등 6개 전공에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다.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가 소속돼 있는 미용예술대학은 미용예술 분야의 하버드대학으로 불릴 정도로 명성과 권위를 자랑한다. 영화영상학과의 1인 1작품 시스템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공공인재학부, 아동청소년학과, 광고홍보영상학과, 디자인학부, 무용예술학부, 음악학부 등도 현장 중심 창의 융합 교육 커리큘럼 운영으로 타 대학과 다른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
그 밖에 경영학부, 군사학과, 금융정보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전자컴퓨터공학과, 토목건축공학과, 도시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등도 시대 요구와 사회 수요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산학협력 시스템이 잘돼 있어 취업률이 높다.
이와 함께 서경대는 학생 성공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을 혁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역량별 비교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고 이러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교양, 전공과 철저히 연계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배운 역량이 교양, 전공을 통해 한층 심화되도록 하고 있다.
최창열 입학처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미래형 실용 교육 중심 대학 학교 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졸업논문 대신 융합적, 창의적, 국제적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 졸업 시 총장의 인증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최창열 입학처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902/1209847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