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우수자원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
청소년의 진로탐색‧역량증진 기회 제공
성북구는 서경대에서 마을교육활동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make-up aritst challenge)’를 진행한다.
성북구는 오는 9~12일 서경대에서 마을교육활동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make-up aritst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서울시와 성북구가 진행하는 미래교육사업의 일환이며, 성북구는 서울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8개의 대학이 자리한 만큼, 유수한 대학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 프로그램은 2022년도부터 진행한 교육과정으로 메이크업 기초부터 전문과정까지 탄탄한 이론교육과 전문강사진이 함께한 실무교육으로 참여 청소년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인데, △기초메이크업 △2023 메이크업 트렌드 분석 △K-팝 아이돌 메이크업 △무대 분장 이론 및 실습 △특수분장 이론 및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신청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였는데, 대학교에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어 기대된다’, ‘장래희망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메이크업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청소년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과 열정에 도전하는 계기가 바란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협업을 통해 성북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서경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 전체과정 수료 시 수료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문출처>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3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