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80가구 대상 ‘해신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진행
조회 수 3009 추천 수 0 2023.07.26 14:13:11서경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은 지난 7월 15일(토)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해신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경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 소속 학생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대상 설명을 들은 후 삼계탕 속 넣기 작업을 비롯한 해신탕 제작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선물세트 포장 작업에도 참여해 완성품을 만든 후 차량에 적제하기까지 모든 작업과정을 함께했다.
선물세트를 들고 길음 2동 지역으로 이동한 사회봉사단은 경제적인 사정과 건강 및 거동범위의 제한 등으로 든든한 보양식을 기대하기 어려운 80여 가구의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찾아 뵙고 물품을 전달해 드렸으며,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서경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은 무더운 여름이자, 방학임에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직접 만나 도움을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경험을 했다. 여름 보양식 지원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 돌봄 공동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돌봄 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경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은 2013년부터 10여 년 동안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봄 김장행사를 시작으로 연간 총 3회에 걸쳐 지역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나눔활동은 2022년을 끝으로 재개되어 5월 봄 김장 행사, 삼계탕 나눔 행사, 겨울 김장행사 등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서경대학교의 대표적인 지역 협력 나눔행사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홍보실=최정은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