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시대의 통번역, 일본어 통번역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10회 서경대학교 한일문화예술연구소 초청 강연회가 개최된다.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일상생활에서도 두루 쓰이게 된 AI. 특히 최근에는 번역기의 발전이 특히 주목 받고 있으며, 그 어떤 말이든 훌륭히 번역해 내는 뛰어난 성능을 보고 있자면 언어학 전공자들의 일자리가 좁혀져 가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이에 앞으로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통번역이란 무엇인가, 앞으로의 통번역의 형태는 어떻게 변할 것이고 변하고 있는지에 대해, 특히 일본어 통번역을 중심으로 전문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본 강연회는 오는 4월 6일 목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서경대 혜인관 404호실에서 열리며, 중앙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하는 이선화 교수가 초청되어 강연 한다.
이선화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통번역학 석사와 중앙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문학박사를 졸업했다. 현재 대검찰청, 대법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등 통역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경대학교 한일문화예술연구소로 연락하면 된다.
<원문출처>
한국강사신문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