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김혜경플루트 독주회가 13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제58회, 61회 호남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혜경은 광주예술고를 졸업한 뒤 현재 서경대에 재학 중이다. 뉴웨이브 플루트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리더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 제12회 뉴웨이브 플루트 앙상블 정기연주회 협연 등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피아노 반주는 서울대 음악대학원 석사 졸업한 피아니스트 박연선이 맡는다.
가장 먼저 바흐의 둘째 아들인 카를 필립 에마뉴엘 바흐의 ‘플루트 소나타 사장조 햄버거 소나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어 프랑스 작곡가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을 피아노에 맞춰 펼쳐보인 뒤 프랑스 작곡가 앙드레 졸리베의 ‘사자의 노래’와 존 루터의 ‘앤틱 모음곡’을 무대에 올린다.
예매는 공연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가능하다. 전석 1만 원.
<원본출처>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73169900747469007
<관련기사>
광주매일신문 http://www.kjdaily.com/article.php?aid=167343185859302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