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는 1월 2일 2023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567명 모집(정원 내)에 5,278명이 지원해 평균 9.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2022년 9.01대 1(724명 모집, 6,525명 지원)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 12월 29일부터 진행된 정시모집에서 가군은 78명 모집에 2,258명이 지원해 28.95대 1, 나군은 10명 모집에 219명이 지원해 21.90대 1, 다군은 366명 모집에 2,718명이 지원해 7.4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으로 5명 모집에 808명이 지원, 161.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용음악학부 기악/드럼 전공이 64.00대 1, 작곡 전공이 62.50대 1, 싱어송라이터 전공이 41.50대 1,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이 63.30대 1, 모델연기(패션) 전공이 15.00대 1, 음악학부 피아노 전공이 6.50대 1, 무대패션(발상과 표현) 전공이 11.50대 1, 뮤지컬 전공 21.90대 1,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 전공이 7.17대 1, 라이프스타일 전공이 23.57대 1, 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 전공이 18.00대 1을 나타냈다.
그밖에 음악학부 관현악 관악(혼) 전공이 15.00대 1, 관현악 관악(트럼본) 전공이 9.00대 1, , 광고홍보콘텐츠학과 6.24대 1, 나노화학생명공학과 5.75대 1, 토목건축공학과 7.12대 1, 경영학부 5.93대 1,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6.67대 1, 아동학과 5. 38대 1,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6.56대 1, 전자컴퓨터공학과 4.80대 1, 도시공학과 6.94대 1, 공공인재학부 공공인재 전공 5.00대 1, 경찰행정 전공 7.38대 1, 물류시스템공학과 5.19대 1, 소프트웨어학과 4.88대 1, 금융정보공학과 5.00대 1, 군사학과 2.87대 1을 기록했다.
한편, 2023학년도 정시모집 서울지역 주요 대학 경쟁률을 보면 가톨릭대 5.85대 1, 중앙대 8.31대 1, 삼육대 8.66대 1, 홍익대(서울) 11.95대 1, 상명대 4.76대 1, 한양대(서울) 4.77대 1, 고려대(안암) 3.7대 1, 서울대 3.18대 1, 연세대(서울) 3.72대 1, 광운대 7.25대 1, 덕성여대 6.78대 1, 서울시립대 4.63대 1, 성균관대 4.08대 1, 성신여대 6.18대 1, 세종대 6.60대 1, 숙명여대 4.25대 1, 숭실대 7.33대 1, 이화여대 4.08대 1, 한성대 7.11대 1, 건국대 7.64대 1, 동덕여대 9.07대 1, 서울여대 8.30대 1, 경희대 4.66대 1, 국민대 5.97대 1, 서강대 4.97대 1, 한국외대 6.57대 1, 동국대(서울) 5.11대 1, 명지대 6.13대 1 등으로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 선발인원이 다소 증가한 데 비해 수능 응시자수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