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목)~12월 2일(금), 대전 유성호텔 별관 1층 다모아홀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철민 교수)는 12월 1일(목), 2일(금) 이틀간 대전 유성호텔 별관 1층 다모아홀에서 ‘2022년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자체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022년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자체평가회의’는 ‘한국환경보건학회 2022 가을 정기 학술대회’ 특별세션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서경대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가 환경보건 및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2022년 수행결과를 보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먼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김광래 팀장이 ’석면의 건강피해와 관리정책’을 소개한 데 이어, 서울연구원의 원종석 박사와 김효미 박사가 각각 ‘환경보건 정보제공 동향’-환경보건 지표를 중심으로‘와 ’환경위해요인의 건강위협이 더 높은 취약계층, 어떻게 규명하고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조이그램의 장호영 이사가 ’메타버스와 환경‘이라는 제목으로 메타버스 세계와 환경보건 분야를 연계해 가능성을 제시하는 주제발표를 했다. 곧이어 진행된 자체평가회의에서는 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의 조은민 사무국장이 ’2022년 정책지원형 연구정보분야 수행결과 보고‘ 를 하였으며 조이그램의 장호영 이사, 한국환경연구원의 전형진 박사, 축산환경관리원의 이행석 팀장 등이 패널로 참가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벌였다.
이철민 서경대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제되고 논의된 환경보건 전문가들의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가 보다 의미있고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지난 2020년 8월 환경부로부터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되어 환경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환경보건정책의 추진을 위해 연구정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