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목)부터 약 두 달간 ···· 멘토 35명 내외, 멘티기관/그룹 60그룹 내외 선발 예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는 『2023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의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인문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멘토와 멘티기관/그룹을 2022년 12월 1일(목)부터 모집한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인생나눔교실』의 주요 사업으로, 인문적 소양을 갖춘 중·장년 선배세대(멘토)를 선발하여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그룹의 후배세대(멘티)를 찾아가 인문·예술을 매개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는 ‘인문멘토링’ 프로그램이다.
5년째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 지역 주관처를 맡고 있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그간 총 28명의 튜터, 212명의 멘토와 함께 다양한 세대의 287개 멘티그룹을 만나 3,635회에 걸친 인문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2023년에도 중장년 세대의 나이 듦과 함께 삶의 다양성을 인문적 가치로 발견하고 세대 간의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성숙한 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35명 내외의 멘토를 선발하여 1,000회차 이상의 인문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의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멘토·멘티기관/그룹 모집개요는 아래와 같다.
멘토·멘티기관/그룹은 심의를 통해 1~2월 중 최종선발될 예정이며, 이들을 매개하는 역할을 수행 할 튜터는 2월 중 모집이 시작된다. 최종선발된 멘토는 멘티의 특성과 요구사항 등을 고려하여 상호 매칭되며, 4월 멘토 발대식 과정을 거친 후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인문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을 통해 삶의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 세대의 사회 재참여 계기를 마련하고, 인문중심의 세대 간 교류와 가치공유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가 발현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2023년에도 멘티 유형의 다변화를 통해 멘토·멘티가 모두 만족하고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적합한 인문멘토링을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인문적 소양과 더불어 전문성을 갖춘 멘토 모집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의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멘토·멘티기관/그룹 모집과 관련한 안내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https://aec.skuniv.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02-940-2937)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12/01/202212010187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2547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120115502727299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38941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050159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