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제20회 졸업작품발표회 및 제22회 한국무용 정기공연 성황리에 개최돼
조회 수 3429 추천 수 0 2022.12.01 11:41:40
서경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무용예술학부(학부장 전순희 교수) 한국무용전공이 주최하는 제20회 졸업작품 발표회 및 제22회 한국무용 정기공연이 2022년 11월 23일(수) 오후 6시 교내 문예관 1층 문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는 4학년 단체 졸업작품 2편, 개인작품 12편과 1, 2, 3학년 학부생들의 정기작품 6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무용예술학부 학부생들과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조명디자인) 전공 학부생들이 협업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정성을 쏟아 열심히 준비한 이번 작품발표회는 특히 4학년 학부생들이 작품 기획은 물론 안무, 의상, 소품 등을 직접 준비 하고 제작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고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전순희 무용예술학과 학과장은 “늦은 밤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쏟아내는 학생들의 열정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창의적 안무 역량, 진로 설계 및 자기 계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순희 교수는 이어, “보다 훌륭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창의적이고 뛰어난 전문역량을 갖춘 예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아낌없이 많은 가르침과 사랑을 주신 지도교수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은 한국무용을 통한 인간 정서의 순화와 심신의 발달, 건강하고 품격 높은 순수 무용예술의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정규 수업 외에 매 학기 공연을 준비해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다양한 외부공연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권위 있는 국내외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높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