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개최
부스 진행, 동아리와 소모임 공연, 연예인 공연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 제공
서경대학교 제50대 나은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시원, 부총학생회장 정다빈)는 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사흘간 ‘대동제 Begin Again’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대동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첫 대면 축제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펼쳐질 예정이다.
대동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스 진행, 동아리와 소모임 공연, 연예인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회에서 준비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가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은 부스 운영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낮 시간부터 시작되는 각 학과별 다양한 컨셉의 부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밤 시간 운영되는 주점의 경우 학내 주류 판매는 금지되어 있기에 외부에서 손님들이 직접 술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제 둘째 날에는 부스 운영과 함께, 오후 시간대에 개막식과 함께 동아리 공연과 인문대 철인(밴드), 실용음악학과 공연(밴드) 등 교내 소모임 공연이 펼쳐진 후 보라미유, 쿠기, 리듬파워의 연예인 공연이 이어져 대동제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축제 셋째 날인 금요일에는 부스 운영과 함께 동아리 공연, 경영학부의 밴드 공연, 실용무용학과 공연, 실용음악학과 공연(밴드)이 펼쳐지며 서경대 학생들의 끼와 다양한 면모를 뽐낼 예정이며 다음으로 이어지는 연예인 공연에서는 정다경, 백예슬, 다운, 지코, 르세라핌의 공연을 통해 마지막 날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이번 대동제에서는 학생들의 보다 편한 축제 관람과 안전상의 문제 등을 고려해 재학생 존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학생증과 신분증을 확인하여 재학생 존 입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학 부스에서 오전 10시- 오후 8시 중으로 도장을 받은 후, 재학생 존 입장 가능 시간에 따라 출퇴입이 횟수 상관없이 재학생존을 이용 가능하다.
성북구의 지역 행사이기도 한 대동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의 낭만을 다시금 느끼며 온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많은 학우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학생활에 있어 좋은 추억이 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