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금) 오후 1시 서경대 유담관 L층 코어 워킹 스페이스서
‘IT 융합교육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글로벌 취업시장-일본과 한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로 강연, 높은 관심과 큰호응 얻어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지난 8월 5일(금) 오후 1시 교내 유담관 L층 코어 워킹 스페이스에서 김태욱 일본 긴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초청, ‘IT 융합교육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글로벌 취업시장-일본과 한국의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서경대 전략사업&예산처가 주최하고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전 국제비즈니스어학부)가 후원하여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서 김태욱 교수는 △한국과 일본의 IT산업 현황 분석과 전망 △일본 기업의 특징 및 취업률 그리고 △한·일 IT 인재 교류방안 특히 △일본시장에 한국의 IT인재 진출과 이로 인한 한국의 청년실업문제 해소 가능성 등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경제현황을 비교, 분석하며 관련 현안과 대안을 전망하고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욱 일본 긴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사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1998년 일본으로 건너가 5년만에 히로시마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현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황유림 학생은 이날 강연 현장을 찾은 일본 공영방송 NHK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취업난 문제로 많은 학생들이 해외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데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까운 일본의 IT산업 현황과 기업의 특징, 취업시장의 실태와 트렌드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같은 학부 김다미 학생도 “한·일 IT 인재 교류, 한국 IT인재들의 일본시장 진출, 일본 IT기업에 대한 취업정보 등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되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일본 취업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전 국제비즈니스어학부) 한영균 교수는 잇따라 진행된 NHK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취업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최근 해외인재 수용에 긍정적인 일본 취업시장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늘어나는 학생들의 수요에 대응하여 해외 취업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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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1778
공공뉴스 http://www.00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