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 ‘2022 동아시아 무용콩쿠르’에 참가해 ‘아티스트상’, ‘특상’, ‘금상’, ‘은상’ 등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 거둬
조회 수 5560 추천 수 0 2022.06.23 10:59:41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학부장 전순희 교수)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이 지난 6월 4일(토) 오전 상명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된 East Asian Dance Competition 조직위원회 주최 ‘2022 동아시아 무용콩쿠르’에 참가해 ‘아티스트상’, ‘특상’, '금상', '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진*린 학생은 대학부 전통부문에 ‘강선영류 태평무’로 참가해 ‘아티스트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같은 전공의 4학년 신*수 학생도 ‘김백봉류 화관무’로 참가해 ‘특상’을 수상했다.
<강선영류 태평무- 진*린>
<김백봉류 화관무- 신*수>
이어, 3학년에 재학 중인 조*서, 이*은 학생은 창작부문에 출전해 ‘비에-도미설화中’, ‘혼의 염원’으로 각각 ‘특상’을 수상 했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조*서, 신*은 학생 역시 창작부문에 참가해 ‘만년설’, ‘음률의 깃들다’로 각각 ‘금상’을, 이*정 학생은 전통부문에 참가해 ‘강선영류 태평무’로 ‘특상’을 수상했다.
<비에-도미설화中-조*서>
<혼의 염원 - 이*은>
<강선영류 태평무 - 이*정>
이와 함께, 1학년에 재학 중인 이*빈, 박*하 학생은 전통부문에 출전해 ‘이매방류 승무’, ‘한영숙류 승무’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고, 권*은, 전*나 학생 또한 창작부문에 참가해 ‘다시 봄은 오리라’, ‘심연에 스미다’로 잇따라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매방류 승무 - 이*빈>
<한영숙류 승무 - 박*하>
<다시 봄은 오리라 - 권*은>
<심연에 스미다 - 전*나>
‘2022 동아시아 무용콩쿠르’는 올해 새롭게 장을 연 대회로,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홍콩 등 동아시아의 무용예술 교류와 예술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East Asian Dance Competition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를 통해 무용가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국제무대로의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은 2000년도부터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한국무용의 전통을 잇는 의미 있는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무용예술학부는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학과 특성화 방안으로 전국 무용경연대회 출전을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해마다 각종 국내외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과 이후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대회 출전과 수상은 전문 무용수로의 역량 향상과 인성 함양은 물론 진로탐색 및 취업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서경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등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