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날다팩토리와 연계하여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공연 제작 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실감기술 멘토링'의 1회차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과학 융합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공연 제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22년 상반기의 프로그램은 3개 과정의 비교과 워크숍으로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과정은 <실감공간 구현을 위한 미디어 파사드>로 서경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 김두범교수가 직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지도한다. 두 번째 과정은 <디지털 액터를 위한 연출방법2>로 알마로꼬 박호열 대표가 메타버스 기반 실감공연 연출방법론 학습 및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 번째 과정은 <실감기술 멘토링>으로 인터랙티브 미디어 구축 전문가 박주현 대표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을 멘토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주지희 교수(공연예술학부 부교수)는 "본 사업단이 준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실감형 공연예술 실무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반기는 물론 하반기에 개최될 다양한 비교과 워크숍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공연 제작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서경공연예술센터 및 서경대학교 컴퓨터실 등에서 진행되며 해당 문화콘텐츠 R&D 참여연구원 및 수강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원문출처>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60202109970821001&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