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수) 오후 2시 교내 북악관 앞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마음건강 점검과 건강한 캠퍼스 생활 영위토록 다양한 활동거리 제공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센터장 민미희 교수)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찾아가는 일상회복’마음건강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일상회복’마음건강 캠페인은 학생들로 하여금 코로나 19로 인해 우울하고 피폐해진 마음을 돌아보고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거리들을 제공해 점검,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교내 북악관 앞 부스에서 진행된‘찾아가는 일상회복’마음건강 캠페인은 먼저 재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측정해 보고 심리상담 전문가의 1:1 상담을 받도록 해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스트레스 심리측정에는 103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11명의 학생이 1:1 심리상담을 받았다.
전문가 상담을 받은 컴퓨터공학과 4학년 오수지 학생은“코로나 19로 인해 거의 집에서 수업을 듣던 생활을 뒤로하고 학교생활을 다시 하려니 스트레스가 적지 않았는데 상담사 선생님이 적응을 위한 당연한 과정일 수 있다는 격려를 해주셔서 기운이 났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체험존에‘스트레스 나무’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적어 붙이도록 했는데, 1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내용을 공유했으며 공감대 또한 컸다.
행사에 참가한 전자공학과 4학년 남근민 학생은‘스트레스 나무에 적혀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내용을 살펴보며 또래 학생들의 고민이 나와 다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 모여 함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미술매체를 활용한 가면 만들기, 향기를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간단한 보드게임 등 체험활동에는 45명의 학생이 참여했는데, 가면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물류시스템공학과의 김성구 학생은“야외에서 하는 활동이었는데도 몰입해서 가면을 만들었고, 가면을 만들면서 내 자신에 대한 모습을 성찰하는 시간이 가질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가해 마음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인 민미희 교수는“이번 마음건강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필요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는 매학기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해 마음돌봄의 필요성을 알리고 각자의 심리적 문제에 대해 개선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교감하겠다.”고 밝혔다.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의 마음건강을 위해 상시 1:1 개인상담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진로심리상담센터 02-940-7607 또는 7066으로 전화 또는 유담관 CLC존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5/26/202205260097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4491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526155226332993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730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923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6210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24575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52650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