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및 사업화 노하우 등 전수
투자유치 및 파트너 발굴기회 제공 등 지속적인 후속 지원 계획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김범준)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4개월간의 ‘실전창업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실전창업교육’ 과정은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선발된 14개 창업입주팀을 대상으로 사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와 사업화의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창업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의 구체화를 돕고 시제품 개발 및 제작 지원을 통한 사업수행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10회차로 구성되었으며 선배 창업가의 사례와 노하우 전수를 시작으로 초기투자 및 글로벌 비즈니스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사업전략과 브랜딩, 피칭기술과 IR피치덱 작성법 등을 내용으로 하였으며, 마지막 날인 9월 9일은 모의피칭대회를 열어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를 실전과 같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창업입주팀은 교육과정과 더불어 멘토링과 퍼실리테이팅을 통해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총 1억여 원의 시상금과 창업지원금을 활용하여 사업모델 테스트와 시제품 제작 및 검증을 수행하였다.
교육을 마친 창업입주팀은 올해 10월 진행될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될 뿐 아니라, 연말까지 ‘성과공유회’, ‘데모데이’ 등 실전 행사를 통해 투자유치와 파트너 발굴의 기회를 확보해 갈 예정이다.
한편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난 8월에 진행된 ‘2022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사업 제안발표’에서 종합형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따라 창업입주팀이 역량을 발휘하고 사업 수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성북구청 및 지역과 연계하여 불법 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성북구 삼양로 일대를 도시변화에 맞춰 젊음과 문화가 넘치는 거리로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음으로써 동북권 K-컬처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문화예술센터장,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는 “문화예술과 신기술이 융합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K-컬처 창업타운의 조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7077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9/14/2021091400815.html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655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7005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5785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9156918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