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부터 3주간 주말과정으로 진행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선도하는 전문 경영컬선턴트 양성
서경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소장: 한문성 교수)는 9월 4일(토) 오전 9시 교내 유담관 세미나실에서 경영컨설팅 전문가(MCP: Management Consulting Professional) 실무자 과정을 개강했다. 본 과정은 주말(토/일) 과정으로 3주간(42시간) 진행된다.
한문성 서경대 산업경영연구소장이 개강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석한 수강자는 현직 경영컨설턴트는 물론 대기업 임원까지 다양하며, 실무중심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경영컨설팅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삼성SDS, 한국IBM, KOTRA, 포스코건설 및 현대엔지니어링 등에서 근무한 베테랑 컨설팅 강사들이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본 과정은 비즈니스 실무경력자들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경영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 제안서 작성, 자료수집과 분석기법, 경영분석 도구,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방법, 원가관리 및 재무분석, 고객과의 의사소통, 협상스킬, 그리고 신규사업 개발방법 등에 집중해 강의함으로써 수강생들로 하여금 경영컨설팅 역량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한문성 서경대 대학원장 겸 서경대 산업경영연구소장은 “다년간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현장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이 실무중심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본 과정을 이수한 경영컨설턴트들은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진출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MCP과정 2기는 11월 20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부터는 매년 봄, 여름, 가을에 정기적으로 3번씩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본교에 글로벌경영컨설팅(GMC) 석사과정을 개설해 국내외 경영컨설팅을 선도하는 경영컨설팅 전문가들을 양성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