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재학생, ‘2021 제16회 전국보훈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대거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 거둬
조회 수 6193 추천 수 0 2021.04.15 15:29:36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재학생이 ‘2021 제16회 전국보훈무용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대거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경대는 지난 3월 20일, 21일 양일간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2021 제16회 전국보훈무용경연대회’에서 무용예술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장혜원 양이 일반부 창작부문에 참가해 ‘무의, 처연의 길을가다...’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경대는 이밖에, 대학부 창작부문에 출전한 무용예술학과 4학년 정우형이 ‘군주’로 ‘고학년 대상’을, 2학년 배서아가 ‘丹 흘러내린 핏빛의 통곡’으로 ‘저학년 대상’을, 4학년 남가령과 신지수가 각각 ‘이별의 시’와 ‘춘향수절가’로 ‘고학년 최우수상’을, 2학년 이은서가 ‘지지않는 꽃에 대한 기도’로 ‘저학년 최우수상’을, 1학년 이승진이 ‘고목아래서 바래옵다’로 ‘저학년 금상‘을, 4학년 이성욱이 ‘안중근’으로 ‘고학년 은상’을, 1학년 이다은이 ‘冠(관), 그 날갯짓...’으로 ‘저학년 은상을 잇따라 수상했으며, 대학부 전통부문에 출전한 3학년 김가연이 ‘한영숙류 태평무’로 ‘고학년 최우수상‘을, 4학년 조세연이 ‘살풀이 춤’으로 ‘고학년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보훈무용경연대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호국, 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무용의 질적 향상, 창의적인 무용인재 발굴, 전통예술의 올바른 계승 등을 목표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부문 등으로 나눠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일반부 창작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혜원 양은 “부모님과 교수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더욱 열심히 해서 멋진 무용수가 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혜원 양은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원 재학 중이며 다양한 수상 경력과 함께 현재 활발히 외부 활동을 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이번 대거 수상으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를 전국에 알리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경대학교의 위상과 사회적 평판을 한층 더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학우들이 대회 참가와 수상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한 성적도 거두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는 학과 특성화 방안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전국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출전하도록 장려하고 지원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해마다 각종 경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서경대 무용예술학과 학과장인 전순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유수한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 경험을 쌓으면서 전문 무용수로서의 기량 향상과 인성 함양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순희 교수는 또, “무용경연대회 출전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경력이 되며, 서경인으로서 자부심도 갖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장혜원 학우
정우형 학우
남가령 학우
배서아 학우
신지수 학우
이은서 학우
김가연 학우
이성욱학우
이승진 학우
조세연 학우
이다은 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