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이 컨셉, ‘여행’ 주제로 배우 ‘유이’와 함께 코로나 19로 지친 MZ세대에게 위로와 희망 선사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학과장 황태율 교수)가 의류 브랜드 ‘잇 미샤’의 스페셜 영상 광고에 참여한다.
클래식한 페미닛 감성을 추구하는 의류 브랜드 ‘잇 미샤’는 배우 ‘유이’와 함께 스페셜 광고를 제작한다. 젊은 층을 위한 브랜드답게 광고 컨셉을 뮤지컬로 정하고 여행을 주제로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있는 MZ세대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광고의 컨셉이 뮤지컬이다 보니 제작팀은 광고 속에 등장할 젊고 참신한 뮤지컬 인재들을 찾았고 그 과정에서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를 주목했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는 올해로 설립 11년이 된 뮤지컬 배우 전문 양성 학과로, 국내 유수 뮤지컬 무대에 이승헌, 이혜란 등 서경대 출신 졸업생들이 포진해 활동하고 있다. 광고 제작진은 먼저 학과에 광고 개요를 설명하고, 학과가 흔쾌히 광고제작 참여 제안에 응해 구체적인 광고 시안과 방향성 등이 만들어졌다.
광고 제작진과 학과는 오디션을 통해 학과 내 17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을 선발했고, 이들은 유이와 함께 광고 속 뮤지컬 장면을 풍성하게 연출할 예정이다.
금번 광고 촬영과 관련,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학과장 황태율 교수는 “그간 여러 무대에서 빛을 발하던 우리 학생들이 광고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뮤지컬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광고 촬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춤, 노래, 연기 등 그동안 학과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브랜드의 광고효과가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잇 미샤’ 광고는 tvn ‘온 앤 오프’와 병행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과 패션 매거진의 SNS 및 브랜드 계정 등을 통해 오는 5월 3일부터 노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