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24개, 최우수상 5개 등 콘텐츠 선정···후속 지원으로 서경대 예술교육센터 유튜브 채널 공개
11월 25일(수) 유담관에서 있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5인에게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수여 예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기획사업인 ‘세대공감 콘텐츠 실험실 공모전’의 시상식을 11월 25일(수)에 개최한다.
‘세대공감 콘텐츠 실험실 공모전’은 코로나 19의 감염 우려로 다소 축소된 인생나눔교실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인생나눔교실이 지닌 세대 이슈를 다채롭게 발굴함은 물론, 온라인에서의 공유 및 확산을 통해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멘토봉사단과 청년(만 19세~만 39세)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의 모집과 심사과정을 거쳐 총 24개 팀이 1차 선정되었다.
1차 선정작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장상과 함께 최대 4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해당 콘텐츠는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차 심의과정을 통해 최우수상 5건을 선정하고 지난 10월 7일 ‘우수사례 후속지원사업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워크숍을 기점으로 11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후속 제작을 지원하였으며, 최우수상으로 선정 및 재가공된 5건의 콘텐츠는 11월 중순부터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서경대학교 유담관에서는 열리는 ‘세대공감콘텐츠 실험실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5개 콘텐츠의 출품자를 초청해 품평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및 최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한정섭 교수(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장)는 “콘텐츠 기획에서 제작 및 공유의 과정 전반에 참여한 공모전 참가자는 물론 감상자에 이르기까지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인생나눔교실이 세대를 넘어 인간 삶의 전반적인 영역과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인문활동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생나눔교실’은 삶에 대한 성찰과 타인과의 소통, 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기여 등의 계기를 마련하고 공존, 공생, 공유, 공감의 인문적 가치의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성숙한 구성원으로서 개인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50세 이상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사회가 직면한 이슈와 갈등을 세대 관점으로 성찰하며 포용적 어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주관처로 코로나 19의 확산에 대응하여 비대면 온라인 활동과 소규모 대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대공감 콘텐츠 실험실 공모전’ 시상식의 자세한 사항은 접수처(070-7791-3165, contest@artoms.co.kr) 및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02-940-2932, https://aec.skuniv.ac.kr/)로 문의 바라며 최우수 콘텐츠는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