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임수정 어린이. 임수정 어린이는 “노력하는 모델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참가번호 41번 임수정!” 제1회 KMA키즈스타모델선발대회의 수상자 이름이 서울 여의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25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더파티움에서 개최된 이번 키즈스타모델선발대회는 국적에 제한 없이 끼와 재능을 갖춘 영ㆍ유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미래 한류(韓流) K스타 발굴 프로젝트, KMA키즈스타모델선발대회는 잠재력을 가진 꿈나무를 발굴해 모델로서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가 주최하고, KMA키즈스타모델선발대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주정은)가 주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과 한국모델콘덴츠학회(회장 김동수)가 후원했다.
샤이니스타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서연 어린이
행사의 총괄 디렉터는 톱모델이자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인 강신 교수가 맡았다.
슈퍼모델 김태연과 개그맨 이상호ㆍ상민 형제의 공동MC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RENOMA KIDS, PERIMITZ, MODA CARINA의 오프닝 패션쇼로 포문을 열었다.
오프닝 패션쇼에 이어 본대회 시작을 알리는 임주완 회장의 개회사. 임 회장은 “세계적인 우환에도 불구하고 제1회 키즈스타모델선발대회를 문제없이 개최하게 돼 기쁩니다”며 “참가한 모든 어린이와 가족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한 미래를 선사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 주정은 “키즈스타모델대회, 모델산업의 발전 위한 초석”
트윙클스타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주아 어린이
주정은 집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모델협회는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를 통해 모델산업의 육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습니다.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한 행복한 도전, 키즈스타모델대회가 더 나은 모델 산업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참가자 어린이들의 열정과 끼 그리고 노력을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유명 인플루언서 이자 한국모델협회 홍보대사인 양쥐언니도 심사위원을 대표해 “참가자 어린이 한명 한명이 너무 이쁘고 어찌나 재능이 많은지, 같은 엄마로서 참가자 어머님들께 존경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세계적인 모델이 되도록 힘찬 응원을 드립니다”고 했다.
영화배우 한지일(심사위원장), 미소미 대표 이노도, 동안미소한의원 본부장 신찬수, 대게나라 대표 최양희, 서울시 숲유치원협회 부회장 한정이, 우루루 대표 박태웅, 인풀루언서 경맑음, 크리스탈드레스 대표 강현주, 시니어모델 이운우, 인플루언서 양쥐언니, 아이디워 대표 하재호, 더파티움 대표 박재홍, 한국프로듀서연합 사무총장 박상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정하은, 지져스모델아카데미 대표 황지연, 슈퍼모델 권은진, 슈퍼모델이자 모델계 대표 자선봉사단체인 아름회 회장 송은지, 한국모델협회 이사이자 모델 박재훈이 심사를 맡아 큐티스타 15명, 트윙클스타 15명, 샤이니스타 14명 등 부문 별로 채점했다.
■ 임수정 “노력하는 모델이 되고 싶어요”
그 결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이 결정됐다.
케이팝댄스마스터 상은 참가번호 43번 큐티스타 주하연 어린이, 오픈오디션네티즌 상은 참가번호 33번 큐티스타 박라엘 어린이, 더파티움 상은 참가번호 38번 큐티스타 이연수 어린이, 포토제닉 상은 참가번호 37번 큐티스타 오은솔 어린이가 차지했다.
지져스 베이비스타 최우수상은 우하율 어린이, FMS 큐티스타 최우수상은 참가번호 34번 박주언 어린이, 미소미 트윙클스타 최우수상은 27번 하주아 어린이, 동안미소 샤이니스타 최우수상은 참가번호 1번 강서연 어린이 그리고 참가번호 41번 큐티스타의 임수정 어린이가 대게나라 대상을 수상하며,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베이비스타 최우수상을 받은 우하율 어린이
임수정 어린이는 “너무너무 좋고 행복해요. 앞으로 노력하는 모델이 되고 싶어요”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에 따라 진행된 이날 대회의 축하공연자로 불후의 명곡ㆍ보이스트롯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키즈스타로 도약한 국악신동 김태연, 개그맨 이상호ㆍ상민 형제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길고 긴 3개월의 대장정이 갈채 그리고 아쉬운 여운 속에 끝을 맺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조직위원회의 모델들, 수장인 슈퍼모델 주정은 집행위원장를 비롯해 임주완 한국모델협회장,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강신 학부장,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박재훈 교수, 아름회 송은지 회장, 아시아 27개국 엘리트패션모델 경연장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의 2017 페이스 오브 코리아 우승자 안샘,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 안시현 교수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원문 출처>
무비스트 http://www.movist.com/movist3d/view.asp?type=76&id=atc000000003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