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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이 권위 있는 국내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지난 59() 오전 상명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주최 15회 보훈무용경연대회에서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대학원생 김나영 양과 학부 재학생 정다영 양이 대상을, 정승은 양이 최우수상을, 최정은 · 진경린 · 최신혜 양이 금상을, 장혜원 · 신지원 양이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참가자 8명 전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무용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우수한 무용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무용(전통, 신무용, 창작, 규정), 현대무용(자유, 규정), 발레(클래식, 창작), 실용무용(자유) 부문에 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신인부로 나누어 모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은 한국무용 대학부 부문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나영 양은 일반부 창작부문에 비운의 황후로 참가해 전체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나영 양은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학교 재학 중에도 다양한 외부활동과 수상경력이 있는 인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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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3학년에 재학 중 인 정다영 양도 대학부 고학년 창작부문에 참가해 군계일학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정다영 양 역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국내 유수의 무용 경연대회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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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승은 양은 대학부 저학년 창작부문에서 연리지-도미설화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4학년 재학 중 인 최정은 양은 대학부 고학년 창작부문 비애무녀로 금상을 받았다. 그리고 같은 학년에 재학 중인 진경린 양은 매화-분토설향(紛吐雪香)’, 으로, 최신혜 양은 명성... 마지막 황후로 각각 금상을 수상하였다.

 

마지막으로 4학년에 재학 중인 장혜원 양은 대학부 고학년 전통부문에서 이매방류 승무로 은상을 수상하였고 2학년 재학 중인 신지원 양 역시 대학부 저학년 창작부문에서 봄길을 날아 걷다..’ 로 은상을 받았다.

 

전순희 무용예술학과 학과장은 늦은 밤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쏟아내는 학생들의 열정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진로 설계 및 자기 역량 계발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또 "이러한 성과를 얻기까지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증진시켜, 향후 진로를 개발하는데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고 그같은 지지가 지금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전순희 교수는 "보다 훌륭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창의적이며 뛰어난 전문역량을 갖춘 예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아낌없이 많은 가르침과 사랑을 주신 지도교수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여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호국, 보훈 의식 및 애국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창립된 단체로,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적인 규모의 무용경연대회 및 신인작가전 등 더욱 발전되고 참신한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역량 있는 무용가들을 발굴, 배출해 오고 있는 무용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협회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과는 매년 국내 유수 무용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무용예술학과 특성화 방안으로 전국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출전하도록 장려하고 지원한 결과이다. 학생들은 해마다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과 이후의 진로를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승은.jpg 정승은


최영은.jpg 최영은


진경린.jpg 진경린


최신혜.jpg 최신혜


장혜원.jpg 장혜원


신지원.jpg 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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