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모델 김태연(왼쪽)은
절친 슈퍼모델이자 반려견 훈련사로 활동중인 김효진(오른쪽)과의 우정을 전했다.
슈퍼모델 김태연이 10일 후배 슈퍼모델 겸 절친인 김효진을 찾았다. 김태연이 방문한 장소는 올바른 펫티켓 문화의 성지 서울 청담동 위드랜드 내 키움 애견스쿨 훈련소와 함께 운영하는 애견 트레이닝센터. 이곳에서 정식 반려견 훈련사로 활동하는 김효진을 만나 우정을 나눈 것이다.
김효진이 근무하는 키움애견스쿨은 반려견 문화전도사 이웅용 소장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웅용 소장은 애견 호텔, 애견 유치원, 애견 놀이터 등 황무지 같던 땅에 따뜻한 반려견 문화를 뿌리내리는데 일조한 펫문화지킴이 1세대이기도 하다.
김태연ㆍ김효진, 두 사람은 선후배 간의 정이 돈독한 모델계에서도 자매로 불릴 정도로 각별한 사이로 유명하다.
김태연은 여고 2학년 재학중 출전한 1997년 SBS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 데뷔 이후 페라가모, 랑콤, 샤넬 모델로 활동하면서 크리스챤 디올, 앙드레김, 이신우, 노승은 등의 패션쇼를 장식했고, 블렌하임 아파트, 골든듀, 올림푸스, 우노화장품, KT&G, 유기농 맘마밀, 대한항공, 현대카드 퍼플 CF에 출연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서경대 예술교육원 모델학전공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효진은 2000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SBS스포츠상을 받고,세계 양대 모델 모델 에이전시인 포드 모델스에 발탁돼 뉴욕, 파리, 밀라노. 동경 등에서 패션 매거진, 패션 위크에서 활동했다. SK텔레콤, 대우자동차, LG 자이,SK2 등 글로벌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대덕대학교 모델학과의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원문 출처>
무비스트 http://www.movist.com/movist3d/view.asp?type=76&id=atc00000000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