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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옆에 있을 때 가장 사랑스러워.”
14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학교 북악관 연극무대에서 열린 연극 <연애시대>에서 공연예술학부 (학부장 강신) 모델연기전공 19학번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애시대>의 연출은 이찬용, 지도는연출전공 반능기 교수 그리고 무대미술과 조명의 보조는 무대기술전공 김만식 교수, 김명남 교수가 맡았다.
18학번으로는 유일하게 김현준이 정식 역으로 출연했다.
협업으로 무대패션전공ㆍ무대기술전공ㆍ미용예술대학ㆍ연출전공ㆍ실용음악학과ㆍ서경대 무대의상연구소가 참여했다.
‘연애시대’는 이혼한 뒤에도 감정의 끈을 놓지 못하는 어느 남녀이야기이다.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사랑의 다양한 감정선들이 모였다 헤쳤다 어지럽게 돌아간다. 손예진이 주연한 동명의 드라마로 유명한 작품이다.
이찬용은 “우리는 각자 만의 연애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간은 결국 사랑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고 말했다.
<원문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