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4학년 박하린, 경영학부 2학년 나인영 학생, 종로구청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종로구청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돼 정세균 국회의원 표창 수상
조회 수 7801 추천 수 0 2019.12.13 13:44:32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박하린 학생과 경영학부 나인영 학생을 포함한
5명의 종로구 자원봉사 유공자들이 정세균 국회의원 표창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이희주 교수) 4학년 박하린(16학번) 학생과 사회과학대학 경영학부(학과장 김영호 교수) 2학년 나인영(18학번) 학생이 12월 10일(화)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종로구청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종로구청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되어 정세균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및 해당 지역구 의원 등 많은 귀빈들과 종로구 자원봉사에 기여한 약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종로구청은 박하린 학생과 나인영 학생이 그동안 많은 도움과 협조로 종로구에 의미 있는 일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국회의원 명의의 표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종로구 자원봉사활동 공유를 위한 영상 시청과 종로구의 안녕과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 또는 자원봉사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종로구는 이날 박하린, 나인영 학생을 포함 총 55명에게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하린 학생과 나인영 학생은 모두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하 청문단) 소속으로, 서경대학교 청문단 내에서 진행된 ‘종로구 자원봉사 홍보기자단’으로써 종로구청에서 기사 작성, 카드 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서경대학교 청문단은 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2013년 3월 26일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청년세대가 중심이 되어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실행하는 한편,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다수 기업들로부터 요청을 받아 문화콘텐츠, 홍보콘텐츠, 교육콘텐츠 등을 기획에서부터 제작,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두 학생들 스스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서경대학교 청문단의 운영위원장인 방미영 교수(문화콘텐츠학과)는 ‘2019 종로구 자원봉사자의 날‘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방미영 교수는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은 2014년 종로구청과 MOU를 맺고 종로구 해피러스 홍보 봉사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청문단이 콘텐츠 개발을 통한 사회공헌과 지역사회와의 각종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모색 및 취·창업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보실=나인영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청문단 https://yaccw.skuniv.ac.kr/ab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