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 개발과 대학생활’ 주제로
11월과 12월 두 달간 매주 초 교내 북악관 108호, 109호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인성교양대학(학장 구자억)은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4차 산업혁명과 미래역량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현실적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 개발과 대학생활’을 주제로 전문가 시리즈 교양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초청 특강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초청 강사는 김성완 나사렛대 교수, 김희규 신라대 교수, 김창환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조사통계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박영진 용인대 교수, 김누리 목포해양대 교수, 김현수 국민대 교수, 여인국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전략 및 기술정책 본부장, 이정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미래인재센터장, 김한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전략실 실장이다.
강연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11월과 12월 매주 초 교내 북악관 108호와 109호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총 10회 중 5회는 ‘미래역량을 갖춘 나 찾아가기’를 주제로, 나머지 5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대학생활’을 주제로 나눠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5일부터 12일(화)까지 8일 동안, 네 차례의 강연이 잇따라 진행되었다. 5일제일 먼저 강연에 나선 김현수 국민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현대적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일자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사회가 필요로 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일자리를 갖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은 무엇이고 그 전략은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틀 후 7일, ‘협상’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한 김성완 나사렛대 교수는 협상의 정의와 특징, 중요성 등을 설명하고 협상 방법 및 사례, 협상능력 평가, 협상 준비계획서 작성에 관한 소개와 함께 딜레마 게임 활동, 실전연습 등을 직접 시현하였다. 11일에는 ‘리더십’을 주제로 김희규 신라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김희규 교수는 특강에서 리더십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한 뒤 현대사회에서 리더십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소개하고 자신의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그 방법을 알려 주었다. 또, 12일(화)에는 여인국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전략 및 기술정책 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경제’에 대해 강연했다. 여인국 본부장은 강연을 통해 먼저 산업혁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설명하고 향후 경제와 비즈니스의 변화 모델에 대해 사례분석과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전망했다. 매 강연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개념 설명과 함께 분석과 진단, 방안 모색, 제언 등이 이루어졌다.
다섯 번째, 여섯 번째 특강은 11월 19일(화)에, 일곱 번째, 여덟 번째 강연은 11월 26일(화)에, 그리고 마지막 아홉 번째, 열 번째 강의는 12월 3일(화)에 각각 하루 두 강좌씩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19일에는 김창환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개방성’을 주제로, 이정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미래인재센터장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기술’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완 박사는 강연에서 개방성의 특성과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개방성의 구성요소와 개방적인 사람의 특징을 소개하며 개방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하고 또 교육을 해야 하는지 알려 줄 예정이다. 또 이정재 박사는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우리 사회의 미래 변화를 추동하는 기술 등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변화 방향에 대해 전망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박영진 용인대 교수가 ‘도전의식과 열정’을 주제로, 김한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전략실장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에 대해 강연한다. 박영진 박사는 강의에서 도전의식과 열정은 어떤 개념이고 왜 중요한 지에 대해 먼저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나만의 Action Plan을 작성한 뒤 성공지수를 측정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김한준 박사는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위기를 맞을 직업과 유망한 직업을 전망하고 미래에 생길 새로운 직업에 대해 탐색할 예정이다. 또, 미래의 직업이 수행해야 할 업무와 고용형태의 변화상을 그린 후 그에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지 대응책을 모색한다. 12월 3일에는 김누리 목포해양대 교수가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역시 김창환 한국교육개발원 선입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생의 역량강화 방법’을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누리 박사는 강연을 통해 자기효능감은 어떨 때 느끼며 회복탄력성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라포형성 스킬(워밍업), 나의 장점 알아보기, 미래계획 세우기 등의 방법과 효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김창환 박사는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이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고 인공지능은 현재 얼마나 발달돼 있는지 그 현주소를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인공지능의 발달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은 어느 정도나 되며 이를 토대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강화 방법 등을 알려 줄 예정이다.
강연은 사전 혹은 현장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1회 또는 복수 참여 가능)하며 인성교양대학 사무국(02-940-7089)으로 연락하면 된다. 매 강연마다 강연이 끝난 후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강연이 얼마나 좋았는지 만족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양특강은 사회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해당 분야의 학문적, 실무적 견해를 듣는 시간으로, 대학 재학생이 지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 강화 및 기초 소양 함양과 삶에 대한 관점 변화 및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개최되는 강좌다.
특히 이번 전문가 시리즈 특강은 학생들에게 전공 및 학업을 바탕으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융복합적 사고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