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 58회 차 방송분 ‘경찰관’ 편, 4월 29일(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돼
조회 수 9930 추천 수 0 2019.06.12 10:45:00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운영위원장 방미영 교수, 이하 ‘청문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아나운서 ‘황인성’, PD ‘한아름’)의 58회 차 방송분 ‘경찰관’ 편이 지난 4월 29일(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됐다.
1부에서는 청문단 A팀의 김지은, 최하영(문화콘텐츠학부 16학벅) 학생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체험했다. 이후 청문단 학생들은 스튜디오에 나와 경찰 체험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 직접 체험을 하면서 느꼈던 점. 경찰관들의 주요 업무, 경찰관들의 생활 모습, 경찰관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된 점,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준비해야 할 내용과 방법, 경찰관에게 잘 어울리는 적성이나 필요한 능력, 경찰관의 장점과 단점, 청문단 학생들이 경찰관이 된 후 직접 근무하고 싶은 부서에 관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2부에서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수영 교수와 신임 경찰관 정한솔 순경이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한솔 순경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를 돕는 사람이 경찰관이라며 경찰관이라는 직업의 정의를 설명했다. 최수영 교수는 경찰관이 되기 위한 방법과 경쟁률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정한솔 순경은 경찰관이 되기 위해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들로 경찰 시험의 공통된 응시 자격 요건인 1종 보통 운전 면허 혹은 대형 운전 면허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고, 가산점을 받기 위해 토익과 한국 실용 글쓰기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수영 교수는 경찰관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가 다양하기 때문에 한 분야에 치중된 공부보다는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경찰시험 합격 후 받게 되는 교육, 최한솔 순경이 근무하는 부서, 하루의 업무 등에 관해 설명했다. 최한솔 순경은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갖게 되면서 남들을 거리낌 없이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고, 교대 근무로 인한 수면 부족을 단점으로 꼽았다. 최수영 교수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서는 기량보다도 사회 공헌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방송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홍보실=양상경 학생기자>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_ana7ft2R90
2부 https://www.youtube.com/watch?v=TTKDY674b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