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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체육대회인 ‘인문체전’이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인문과학대학 소속 국제비즈니스어학부(일어, 노어, 중어, 불어 전공), 문화콘텐츠학과, 아동학과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내 초록운동장에서 열렸다. 인문과학대학 학생들은 피구, 농구, 발야구, 족구, 족배구, 풋살, 알까기 등 총 7개 종목에 참여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로 뛰는 학생과 이들을 응원하는 학우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학과(부)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 이를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믓한 마음을 갖게 했다.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피구, 농구, 발야구, 족구, 족배구, 알까기, 종목에서 노어 전공이 우승을 했고, 풋살 종목에선 일어 전공이 우승을 했다. ‘인문체전’ 종합우승은 노어 전공이 거머쥐었고, 종합 준우승은 아동학과가 거머쥐었다. 체전기간 동안 초록운동장은 인문과학대학 재학생들의 함성과 열기로 가득찼다. <홍보실=양상경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