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 53회 차 방송분 ‘애견 미용사’편, 3월 18일(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돼
조회 수 8918 추천 수 0 2019.04.23 09:48:58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운영위원장 방미영 교수, 이하 ‘청문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아나운서 ‘조서연’, PD ‘한아름’)의 53회 차 방송분 ‘애견 미용사’ 편이 지난 3월 18일(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됐다. 1부에서는 청문단 C팀(문화콘텐츠학과 14학번 조영하, 박찬웅)이 애견 미용사를 만나 인터뷰한 후 스튜디오에 출연해 애견 미용사라는 직업을 택하게 된 계기와 함께 애견 미용사가 되는 방법, 애견 미용사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애견 미용사로서 주의해야 할 점 등 여러 가지 상세한 정보를 전했다. 애견 미용사는 강아지들의 털을 디자인하고 정리해 주는 직업이다. 최근 국내 반려견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서며 펫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애견 미용사도 전도가 유망한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애견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시험에 응시하는 응시생의 수도 빠르게 늘고 있으며 소득도 능력이나 경력에 따라 공무원 급여 이상의 수준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윤경희 애견 미용사는 단순히 강아지를 좋아하고, 소득 수준이 높다는 이유로 애견 미용사가 되는 것은 힘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살아있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에 견종에 따른 공부가 필수적이며, 동물과의 교감능력과 인내심, 그리고 숙련된 노하우 등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수영 교수와 윤경희 애견 미용사가 출연해 더욱 상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애견 미용사가 하는 일과, 애견 미용사가 되는 법 등을 설명하며 애견 미용학과에서 일반적으로 배우는 커리큘럼에 대해서 까지 구체적인 정보를 전했다. 최수영 교수는 반려동물과의 유대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로서 또 다른 소비 패턴을 낳는 특수한 관계라고 설명하며 반려동물 산업의 특수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윤경희 애견 미용사는 ‘나에게 애견미용은 ___다.’ 라는 질문에 ‘인생 자체’라고 답하며 지치고 힘들 때도 있으나 강아지들을 보며 다시 힘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윤경희 애견 미용사는 가위 하나 들 힘만 있다면 계속해서 미용을 할 것이라며 열정을 보였다. 이 방송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홍보실=김준이 학생기자>
1부 https://youtu.be/ALXWmw-FELQ
2부 https://youtu.be/cNyaXSmWT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