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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닥치면서 지난 5일 오후 서울시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 등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행사가 9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연합뉴스]


미세먼지와 황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미세먼지 오염의 주원인은 해외 유입 미세먼지인가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해야 하나요?", "경유 가격을 올리면 경유 자동차 증가를 억제할 수 있나요?", "인공강우를 하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나요?"


지난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회장 김명자)가 온라인으로 접수한 미세먼지에 관한 시민들의 질문이다. 시민들이 과총에 던진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관련 질문은 300개가 넘었다. 이에 과총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들 질문에 공개 답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총은 9일 오후 2~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미세먼지 국민 포럼 '미세먼지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지난 225일 제1회 미세먼지 국민 포럼 '미세먼지, 얼마나 심각하고 무엇이 문제인가'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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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을 비롯한 수도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인 5일 서울 서초구 누에다리에서 바라본 반포대로가 온통 희뿌옇다. [연합뉴스]


9일 행사에는 대기오염·환경보건·에너지·자동차·국제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세먼지의 정의와 기준, 측정방법, 생성과 제거 메커니즘, 인체 위해성, 저감 대책, 국제 협력, 국민홍보 등 분야별로 질문에 답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는데, '한국 과총'을 검색하면 실시간 질의응답 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현장에 참석한 청중에게 질문을 던지고, 청중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O, X'로 답하면 그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진행된다김명자 과총 회장은 "이번 국민 포럼은 새로운 형식을 도입하는 것이어서 과총으로서도 쉽지 않았는데, 많은 전문가가 적극적인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뤄지게 됐다""이번 국민 포럼의 내용은 리플렛으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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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뉴스1]


한편, 9일 행사에는 김 회장과 고윤화 미세먼지 국민 포럼 운영위원장 외에도 김윤신 세계맑은공기연맹 대표와 김기은 서경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가 참석해 토론회 1부와 2부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 권호장 단국대 의대 교수, 김순태 아주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박영우 전 유엔 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장, 박일수 한국외대 황사 및 장거리 이동 오염물질 연구센터 소장, 유경선 광운대 환경공학과 교수, 이소영 기후솔루션 부대표, 이영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친환경 자동차 기술개발 사업단장, 정권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정용훈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 지현영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국장, 추장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진석 안양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


<원문출처>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3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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