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품앗이운동본부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귀빈식당에서 ‘품앗이운동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품앗이운동본부 20주년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품앗이운동본부와 함께 지속적인 품앗이를 실천했던 ‘품앗이안’에 대한 시상식도 병행했다.
장문섭 품앗이운동본부 부 이사장은 20년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숙경 김숙경전래놀이노래연구원장, 임영화 품앗이운동본부 이사, 유재연 소명여중 교사는 지난 10년 공로상 수상자로 시상대에 올랐다.
박은정 서경대 교수, 박정민 꿈엔터 대표, 박원식 태국 품앗이학교 대표, 리차드 캠벨씨 가족은 올해의 품앗이안상을 받았다.
청소년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품아씨드상’은 이승영군(서초중)에게 돌아갔다.
한편, 품앗이운동본부는 우리나라 품앗이 정신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 1998년 설립됐다.
매년 정기적으로 땡큐 프롬 코리아(Thank you from KOREA), 국회동심한마당, 함께하는 행복품앗이, 포럼·아카데미, 편지쓰기, 지구촌품앗이한마당, 품앗이 캠프, 하나되는 음악회 등 나눔과 봉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원문 출처 >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1216010009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