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목) 오후 1시 30분 교내 북악관 621호서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학과장 민미경)는 11월 1일(목) 오후 1시 30분 교내 북악관 621호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장순용 박사를 초청,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빅데이터에 대한 소개로 시작된 이날 특강은 통계 프로그래밍 언어인 R을 사용하여 전반적인 데이터 분석에 대한 전문역량을 익힐 수 있는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아울러 K-ICT(Korea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빅데이터센터의 분석활용 인프라, 교육실습 인프라, 개발자 포털 인프라, 사업화 인프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K-ICT 빅데이터센터에서 고비용의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장비 보유가 어려운 곳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테스트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연구소뿐만 아니라 서경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도 교육실습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유익한 정보도 제공됐다.
앞서, 민미경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장이 센터장을 맡고 있는 서경대학교 데이터컴퓨팅센터는 2018년 7월 6일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과 데이터 컴퓨팅 기술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전후해 지난 7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서경대학교 북악관 618호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문강사가 파견돼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컴퓨팅 관련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7월 데이터컴퓨팅 관련 실습교육에 이어 이번에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11월 8일에도 북악관 621호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 장순용 박사의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교육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홍보실=김현지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