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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연기와 무용을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에 대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예술사의 현대적인 재창조와 현대예술의 미래지향적인 탐구를 통해 각 개인의 과학적이고 지적인 역량을 넓히고 창조적 심미적 탐구 자세를 확립함으로써 공연문화를 이끌어갈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예술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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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무대예술 전문인 양성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 전공은 2008년 공연예술에서 요구하는 무대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연예술학부 내에 처음 신설이 되었습니다. 교육목표는 무대예술 전문교육을 통해 무대기술 분야의 기술 향상과 논리적이며 체계적인 사고를 지닌 무대예술 인력의 양성 및 공연예술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무대예술 전문인의 양성에 두고 있습니다.

 

공연예술에서 무대기술 파트는 조명, 무대, 음향으로 나누는데 무대기술 전공은 3가지 파트를 모두 공부를 해야만 졸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재학 중에 각 파트별로 한번 씩 공연 제작에 참여한 후 본인이 최종 파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연극뿐만 아니라 뮤지컬, 영화, 콘서트, 무용, 음악, 패션쇼 등 모든 공연 관련 예술 분야의 작업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대학 모든 공연분야 학과와 콜라보레이션을 할 수 있는 공연제작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경대학교의 교육목표인 현장중심의 실용위주 교육에 맞게 현장에서 진행하는 작업방식으로 모든 공연 제작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고 특성화 방안으로 선진국 공연제작 방식인 프로덕션 시스템(사전 제작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작업하는 방식으로 공연제작을 하여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이 되어도 학교와 현장의 차이가 없도록 했으며 재학 중에도 현장 작업을 실시간 경험하게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 전공은 지상 5, 지하 3층의 서경크레이티브센터(공연 실습소)를 무대의상 전공과 무대기술 전공이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제작소와 작화실, 디자인실, 컴퓨터실, 강의실, 소품 제작실, 실기 실습실 등 공연 스태프를 공부하고 실습 작업을 경험하기에 충분한 실습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원되는 실습 자재 및 기자재도 외부 제작소보다 많고 충분합니다, 학생 각자의 상상력이 자재 부족으로 인해 충분히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하는 서경대학교만의 학생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수업은 많은 공연 제작 경험을 통해 이론 중심의 교육보다는 실기위주로 현장에서 바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학기에 평균 학내 공연 12-15개 작품의 제작에 참여하고 외부 공연도 5-6개 작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연 제작 방식은 외부 프로덕션과 협연 체계로 진행하는데 현장의 공연 제작 방식과 똑같이 진행을 하여 학교와 현장이 달라서 졸업 후 현장 방식으로 다시 배우는 일 없이 현장에서 학교 작업 방식으로 똑같이 진행을 하면 됩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는 개인 성향의 교수 제작 방식이 아닌 철저한 시스템 제작 방식으로 공연 제작 및 공연을 진행하고 있어서 학생 개개인의 창작 활동과 스스로 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전 제작 시스템에 의해 공연장 셋업 전에 미리 가 셋업 후에 조명 Focusing 위치, 무대 Color와 조명 ColorMatching 등을 사전에 점검토록 함으로써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기초적인 무대기술에 대한 이론 지식과 연극사 및 인문학적인 기초이론 등은 1학년 1학기에 집중적으로 습득하고 2학기부터 기초 실기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공연장 취업 및 작업을 위한 무대예술인 자격증 3급 시험도 집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2학년부터는 공연제작 실습에 기본적으로 각 파트 작업에 인원으로 배정이 되어서 작업에 참여를 하고 3학년 1학기까지는 각 파트의 작업을 경험한 후에 본인 전공을 위한 파트를 선택한 후 졸업 전까지 집중적으로 공연 제작에 참여토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학년 2학기부터는 거의 외부에서 하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졸업 후의 활동에 생소함을 없애도록 하고 있습니다. 실습공간으로 서경크레이티브센터에서 무대 디자인 및 제작, 가 셋업까지 진행하는데 매 학기 동안 사용할 나무 기자재, 페인트, 자재 악세사리, 공구 등을 학교가 지원하고, 북악홀과 스튜디오 810에서 공연하는데 공연에 필요한 조명 기자재 및 음향 기자재는 대학로 중상급 공연장만큼 최신 기자재로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자재로 구성하여 사용방법능력을 배로 증가시켰습니다. 최근에는 대학로에 개관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졸업생 극단 공연에 블랙박스 공연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용 위주의 교육을 중점으로 하다 보니 가끔 이론에 대한 상담을 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공연에 대한 이론 중심의 교육은 실기 학위 밖에 없는 무대기술 전공에는 없고 만일 하고 싶다면 유학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스태프 전공은 연극이란 장르에서 한 분야로 나온 파트라 이론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학문이 아니고 많은 공연 경험이 사회 활동에 가장 큰 힘이기 때문입니다. 유학 권유 시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을 파악해서 유학을 가고자 하는 나라별로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일례로 구조적 개념의 무대디자인에 관심이 많으면 미국 위주로 지도를 하고 있고 전통적 방식의 무대를 원할 경우 유럽 국가의 유학을 권유하는 등 나라별로 방식과 스타일이 달라서 먼저 학생 개인의 성향을 파악한 후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졸업 후 예술 계통이다 보니 창업보다는 공연장 취업이나 조명 및 음향 렌트 회사, 각 프로덕션의 공연 제작팀 등 연극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공연 계통까지 연계시키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꾸준히 각 장르 계통하고의 연계 및 협연 관계 등을 유지하고 있으며, 서경크레이티브센터의 공간을 각 프로덕션 작업에 최대한 이용할 수 있고 지원을 해서 졸업 후까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공연 스태프뿐만 아니라 프로덕션에서 제작 감독이나 PD 등의 역할까지 가능한 스태프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프로덕션 제작 수업과 공연제작 파트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입시 및 전형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 전공은 입학 정원 20명 중 수시로 10명을 모집하고 정시에서 10명을 뽑습니다. 수능 최저 등급은 적용되지 않고 1차와 2차로 구분이 되는데 1차 실기는 희곡분석 및 이미지 스케치로 7배수로 선별하고 2차 구술 면접으로 최종 선발을 합니다. 구술면접은 5분 이내이고 전공 관련 지식과 전공 이해도 등을 물어봅니다.

 

진로

탤런트, 연극배우, 뮤지컬가수, 연주가, 연출가, 공연 및 영화 기획, 방송인, 영화연극인, 공연제작자, 스튜디오 엔지니어, 공연예술전문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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