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이공대학 화학생명공학과는 화학·생명 공학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지식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연구력과 실용적인 업무능력, 글로벌 리더십, 도덕적 책임의식을 갖추고 21세기 융·복합의 창의적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유능한 화학·생명공학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융복합 화학생명공학 인재 육성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
정부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및 인문, 예술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과학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복합을 통해 과학의 경계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정부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한 학문에 치중되지 않는 여러 학문의 융복합 입니다. 이 중 4차 산업에서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인 헬스케어 시장과 소재개발 시장에서도 화학과 생명공학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학문입니다.
이렇듯 4차 산업과 공학은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는데 이러한 공학 계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학문 즉, 화학공학과 생명공학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는 대학이 서울에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가 바로 그곳입니다. 서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는 화학 및 생명 공학의 기초 및 융합 지식의 배양을 위한 이론과 실험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산업현장에서 곧바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산업인력의 양성 및 R&D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화학 및 생명 분야 혹은 이를 융합한 화학생명 분야 등 졸업 후 진출 분야가 구체적이고 다양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인문대학이나 사회과학대학 등 다른 단과대학 학생들이 가지지 못하는 장점입니다.
이와 같은 학과 교육목적에 맞춰 재학생들은 유기화학, 열역학, 분자생물학 등의 기초전공 과정을 통해 화학 및 생명 분야의 기초지식을 습득하며 이후 무기재료, 반응공학, 생물공정공학 등의 전공심화 과정과 기기분석, 효소공학, 수질공학 등의 융복합 학문을 습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교육과정을 밟은 전문 인력들이 다양한 화학·생명관련 산업 현장과 R&D 사업 분야로 진출해 주요 역군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우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취업 외에도 좀 더 학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본 대학원과 타 대학원 진학 또한 많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학과 수업은 전반적으로 학생들에게 이론 교육과 함께 실험, 실습 강의를 함께 진행하며 실제로 업무환경에서 필요한 실험 능력, 보고서 작성 능력을 키우며 문제해결 사고방식을 기르게 합니다. 이 외에도 화학 전공과 생명 전공을 함께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화공기사, 분석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식품기사 등 전공과 관련된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에 모두 응시할 수 있는 것도 화학생명공학과의 장점입니다. 학과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최종적으로 화생공종합설계(캡스톤) 과목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실험을 실시하여 실무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실험, 실습을 위해 담당 교수님들이 분자생물학, 환경분석, 유기재료 연구실 등 모두 7개의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연구실에서는 각종 학회 등에 논문 제출, 캡스톤 발표 등을 위한 연구와 실험이 진행되며 열의 있는 학생들과 교수님의 지도 하에 매년 대한화학회, 한국분석화학회 등 여러 학회에 논문을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과 내적인 구성 외에도 산학협력 추진 업체들인 제일모직, 고려화학, LG 생활건강, 하이닉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버텍, 식약청, 환경기술원, 자연과 함께, 준성테크, 에스메디아, 대현환경, 한국다이아프로브 등 다수의 유수 기업 및 국책연구소와 산학연 Network을 형성하여 활발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입시 및 전형
화학생명공학과의 전형은 크게 수시와 정시로 구분됩니다. 수시 전형은 2019년도 기준 적성고사 전형 12명,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 11명, 사회 기여자 전형 1명으로 총 24명입니다. 정시는 다 군으로 일반전형 16명을 모집합니다. 이외에 정원 외 선발 인원으로 수시는 농어촌 적성고사 전형 2명, 정시는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 1명으로 총 3명을 선발합니다. 수시 선발 인원 중 적성고사 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존재하지 않고,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존재합니다.
진로
석유화학 및 정유업체, 정밀화학업체,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산업체, 식음료업체, 섬유업체, 신소재 관련 업체, 제약 및 생명과학 관련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