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이공대학 소프트웨어학과는 21세기 고도의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컴퓨터에 대한기초 이론과 응용 지식을 기반으로 정보화 산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용능력을 길러 바른 가치관을 가진 지성인으로서 차세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산업 선도하는 미래 S/W 인재 양성
‘소프트웨어 세상,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움직이고 자동차를 달리게 하며 인간을 대신하는 바야흐로 소프트웨어의 시대입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응용, 모바일 컴퓨팅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이 미래사회의 핵심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7년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규모는 11,400억 달러로 반도체 시장의 2.8배, 휴대폰 시장의 2.4배 규모이며, 향후 소프트웨어 중심사회가 이루어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 년 간 IT 산업에 집중 투자한 결과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IT 산업이 우수한 하드웨어 개발에 초점을 맞추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 기술개발의 축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국가 정책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소프트웨어학과를 육성하는 등 종합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경대학교는 이러한 미래의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9학년도부터 기존의 컴퓨터과학과를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여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기존 컴퓨터과학과는 1991년 서경대학교 이공대학에 가장 먼저 설치된 학과로서 그동안 많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왔습니다. 특히 가장 최근 발표된 2017년 교육부 공시 취업률에서 82.7%, 2016년 교육부 공시 취업률에서 82.4%, 유지취업률에서는 92.8%의 취업률을 보이는 등 최우수 취업률을 기록하면서 전국 대학 유사학과 대비 취업률 우수 학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상하는 독보적인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높은 취업률은 단순히 양적인 숫자가 아니며 취업의 질적인 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대부분 전공분야의 전문직으로 취업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7학년도 졸업생 중 다수의 학생들이 삼성전자, 카카오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입사하였으며, 은행 및 금융회사의 IT 지원부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업체, 관련 연구소 등에 취업하여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7개의 연구실과 최신 시설을 갖춘 전용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1명의 전임교수들이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학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S/W 인재 양성’을 학과 특성화 목표로 선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학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학과 교육과정을 최신 기술 개발 동향에 발맞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편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이 요구하는 최신 기술 동향에 적합한 인재를 교육하기 위함이며, 또한 이 과정에서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교과목 개설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이 학과가 보유하고 있는 4개의 전용 실습실에서 실습과 프로젝트 위주로 진행되며, 창의적인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지향함으로써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코딩 능력 등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강화하여 새로운 시대 변화에 발맞추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 및 학과의 유기적인 협업 하에 체계적인 창의적 인재 양성 교육을 받게 됩니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멘토 교수를 지정받아서 졸업할 때까지 학업, 진로, 고충 상담 등 학교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세심한 지도를 받습니다. 방학 중에는 전공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 교수들이 주도하는 프로그래밍 캠프를 열어 기초가 취약한 학생이라도 전공교육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연구실 별로 교수가 주도하는 스터디를 실시하여 고급 지식을 갈망하는 학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졸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졸업작품전에 발표하여야 하며, 작품의 수준 제고를 위해 각 학생별 책임 지도교수제와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졸업생이라면 누구든지 일정 이상의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학과에 설치된 데이터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수업 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업체의 현황을 직접 듣기 위해 매 학기 기업체의 CEO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과의 협업으로 딥러닝, 빅데이터 등 분야의 기술 특강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과 연구실에 소속된 학부생들이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하여 대학원 수준의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프로젝트 인턴십, 기업체 현장실습 등 실무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함으로써 졸업 전에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고 취업과도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내 창업지원센터와 협력 하에 취업 및 창업 세부 프로그램을 학과의 특성에 적합하도록 수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 캡스톤설계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창의적인 프로젝트 활동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 초등학생 방학 코딩캠프 봉사활동, 교내 프로그래밍 대회 참가 등 학생들이 교과과정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외 공모전 및 경진대회 참가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교수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입시 및 전형
소프트웨어학과는 수시에서 48명, 정시에서 32명 등 모두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시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과, 학생부교과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가진 전형으로 구분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진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관련 연구소 및 기업체, 정보시스템 관련 SI 또는 정보기술업체, 기업의 경영 및 시스템 적용 관련 컨설팅 업체, 벤처기업 창업 및 취업, 공무원(기술고시), 대학원 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