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적자원학과는 정부, 공기업 등 공공분야에서 활약할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공직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확고한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있습니다. 법학과 행정학 전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구체적으로 공무원 시험 및 각종 자격시험준비를 위한 실용교육, 적성과 장래희망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교육, 희망진로에 따른 다양한 로드맵에 의한 맞춤형 전공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 공기업 등 공공분야에서 활약할 인적자원 양성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의 전신인 법학과는 1948년 서경대학교의 전신인 한국대학의 설립과 함께 설치돼 운영되어 왔습니다. 행정학과는 1984년부터 개설되어 운영되어 왔습니다. 2008년부터 법학과와 행정학과를 공공인적자원학부로 통합 운영하는 과정을 거쳐 2018년부터는 공공인적자원학과로 완전 통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공인적자원학과로 단일화하고 수업과목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재도약하고 있는 배경에는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한 교과목 운영의 효율화를 기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학생들의 각종 수요를 충족하고 변화하는 수험가와 채용 시장에서의 현장상황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학교 측에서도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공공인적자원학과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분위기도 매우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교수님들도 모두 멘토로서의 역할을 자처하면서 학생들을 적극적이고도 구체적으로 잘 지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일반행정직, 법원직, 검찰직, 경찰직 등 각종 직렬에서 놀라울 정도로 합격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법원직의 경우 평균 대비 600%의 합격률을 보이는 성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공공인적자원학과에 개설되어 있는 법률 및 공공관리에 관한 전문지식은 지식정보화 시대인 오늘날 공·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의 업무수행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지식입니다. 최근 120여 개의 정부기관에서 법률지식과 공공기관 관리지식을 겸비한 공무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재의 인력시장을 분석하면 특히 로스쿨제도가 정착되면서 법률지식을 학부에서 연마하고 익힌 인재를 필요로 하는 사정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와 달리 공무원의 내부 승진기간이 점점 단축되면서 승진의 기회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공인적자원학과의 졸업생들은 공무원시험을 통하여 국가직, 서울시, 지방직 등 다양한 곳의 공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업, NGO 등 공공분야의 인적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고, 법무법인 등 법조계나 법률 및 관리에 관한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민간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부 졸업 후 법학전문대학원 등 각종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으며,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공인중개사 등 법률 및 관리에 관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여 개업하거나 취업할 수 있습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익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고 일할 전문지식을 가진 인재가 점점 더 필요해져 가는 시점입니다. 또한 서경대학교 출신의 우수한 인재들이 정부를 비롯한 공공부문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는 이러한 상황에서 공적인 업무를 잘 담당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담당해 나갈 것입니다.
공공인적자원학과의 수업은 추상적인 이론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학생들이 대학교육과 그 이후의 공무원 시험 준비 등 직업교육을 하는 시간을 각각 분리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단계의 시간을 모두 통합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대학에서 볼 수 없는 특징적인 것들로는 첫째 해당 전공과목의 경우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출제되는 객관식 문제들을 자주 풀어주어 학생들에게 이론의 이해와 실제 적용을 병행하는 교육방식입니다. 둘째, 공무원 시험에서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국어, 영어, 국사 등의 비중 있는 과목들에 대하여는 1년 내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상시 개설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 재학 중에 휴학을 하지 않고도 이들 중요한 과목의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목들에 대한 훈련을 잘 시킬 수 있는 훌륭한 교수진들이 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셋째, 학원가의 동영상을 무료로 언제나 들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학비와 학원비의 이중고로부터 크게 벗어나게 해 주면서 학교 수업이나 학원 수업 어느 하나에 치중해야만 하는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넷째, 학원가의 유명강사 선생님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하여 실제 시험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받게 합니다. 이를 위한 특강 프로그램이 잘 정착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섯째, 교수님들이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하여 학생들과 수시로 대화하고 상담을 하여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며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로 안내와 대학생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공공인적자원학과의 교육은 이론적인 이해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시험이나 사회생활에서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해당 전공 과목과 수험 과목들에 대하여 발생하거나 출제될 수 있는 각종 사례들을 스스로 풀어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예들을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이를 위해 대학교육과 학원교육을 연계시키는 데 많은 예산과 인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 교육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한 예산을 뒷받침하여 1년 내내 무료로 공무원 시험 과목들에 대한 학원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동영상 시스템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구축하여 두었습니다. 또한 학원가의 교재들을 비치해 두는 것은 물론 언제나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청각실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조교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핸드폰이나 탭으로도 언제나 동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예는 다양한 공무원 직렬별, 그리고 로스쿨 반 등으로 소그룹을 운영하고 이를 위한 공간과 비용 및 지도 등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의 예들은 학교 측의 학생들에 대한 열정과 실용적이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구체화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것입니다.
공공인적자원학과가 추구하는 교육의 목표와 가치는 영화 ‘빠삐용’에서 던지는 주요 메시지 중의 하나인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라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대학에 와서 방황하는 시간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고 도전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공공분야로 가서 직업을 가지고 예산과 권한을 행사하면서 공적인 이익을 위하여 봉사하는 전문성을 갖출 것을 강조합니다. 이론적이고 철학적인 공부를 통하여 기반을 잘 다지고, 나아가서 실제 시험에서 강조되는 지식과 사회에서 필요한 지혜를 습득하여 스스로 잘 적용해 나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공공인적자원학과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인삼 농사보다도 더 많은 인내와 배려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교 측과 교수님들, 그리고 학생들, 나아가서 졸업생들까지 모두 공공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큰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입시 및 전형
공공인적자원학과는 공공부문의 인재로 활동하고자 하는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아무런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우수하면서 열망이 가득한 수험생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원을 기대합니다. 수시 24명과 정시 16명으로 나누어 모두 40명을 선발합니다.
진로
공무원, 공기업, NGO 등 공공분야, 법조계,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