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문화콘텐츠학과는 인문학의 바탕 위에서 새로운 학문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학문이 융합하는 학제적 교육을 실시하고 산학협동을 통한 이론과 실무의 조화를 통해 디지털 사회 전반을 포괄하는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글로벌 문화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사회 전반을 포괄하는 문화콘텐츠 산업분야의
글로벌 문화인재 양성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의 특징은 현장중심 실무교육에 있습니다. 이는 학과의 특성이 문화보다 콘텐츠에 역점을 두고 관련 산업 내에서 경제적 규모가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지향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전공 트랙을 스토리텔링 전문가 분야와 홍보 마케팅 및 지역 문화 개발 전문가 등 두 분야로 집중해 졸업 후 해당 분야 전문가로서 실질적인 산업계 내에서의 활동을 준비하고 지원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전문가 과정의 경우, 1·2학년 과정에서 이론 및 기초 전공 지식을 습득하고 3·4학년 과정에서는 공모전 응모, 웹툰 연재 작가 데뷔를 목표로 강의가 진행되며 이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경대학교만의 독특한 수업 방식으로 현장중심의 스토리텔링 전문가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장 연계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문화콘텐츠학과는 수도권 대학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재직자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으로 3년 이상 직장에 재직 중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교과과정은 학부와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 취업 후 진학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학위도 취득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전문성을 높이거나 새로운 꿈을 일굴 계획을 가진 사람에게 안성맞춤의 과정입니다.
문화콘텐츠학과에는 이밖에도 대학원에 동양학과가 개설돼 동양학, 풍수학, 명리학 등에 관한 다양한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분야의 유수한 학자들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풍수학, 명리학에 관한 전문가 양성은 타 대학 대학원과는 차별화된 과정으로 교과목과 강사진이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문화콘텐츠학과는 현업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콘텐츠 산업의 주요 분야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특강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진로 상담 및 협의를 통해 1학년 때부터 자기주도 진로 계획 및 학습 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도록 독려,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콘텐츠 산업의 꽃인 스토리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강의를 통해 재학 중 창작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일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진은 학생들에게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의 축이 되는 콘텐츠의 개발과 창작, 그리고 그것의 가치에 대한 역사적인 인식과 미래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하는 관련 강좌들을연중 지속적으로 개설, 운영하여 폭 넓은 교양과 깊이 있는 인성을갖추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학과에서는 또, 학교에서 설정한 목표가 아닌, 학생 스스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개별 목표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맞춤형으로 상담하여, 관련 전문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진로 설계 과정에 대한 멘토 확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내외 전문가 그룹과 공식 비공식 연계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학과는 스토리텔링 전문가 과정과 홍보 마케팅 및 지역 문화 개발 과정의 경우, 1, 2학년 때 기초 및 심화 이론과정과 3, 4학년의 실습과정(원천 스토리 창작 및 공모전 응모, 지역 콘텐츠 개발 행사 참여 등)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학생 각자의 개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다 유연한 커리큘럼의 적용 및 외부 전문가와의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여러 제도적 지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의 리더를 배출하는 대표 학과로 성장하고 있는 문화콘텐츠학과는 보다 적극적인 현업 참여를 위해 재학 중 활동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지속성장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의 아시아 중심 대학이 되기 위해 보다 포괄적인 강좌 영역의 확대와 졸업생과 재학생 간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입시 및 전형
문화콘텐츠학과는 입학 정원 40명 중 수시에서 24명, 정시에서 16명을 모집하고 농어촌학생 2명, 사회기여자 1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5명을 선발합니다.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농어촌학생어학특기자는 정원 외로 뽑습니다.
진로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테마파크, 문화기획 분야의 기획, 제작, 마케팅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