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수) 12시 서경대 북악관 107호서, ‘클라우드 컴퓨팅산업 동향’ 주제로
서경대학교 컴퓨터과학과(학과장 민미경)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인 인프라닉스(주)의 창업자인 송영선 대표이사를 초청, 지난 9월 5일(수) 12시 서경대학교 북악관 107호에서 ‘ 클라우드 컴퓨팅산업 동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송영선 대표는 자리를 가득 메운 100여 명의 컴퓨터과학과 학생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을 소개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최근 동향과 시장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송 대표는 클라우드가 스타트업의 핵심 아이템이며 SW 업계가 클라우드에 주목해 앞다투어 투자에 나서면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송영선 대표는 학생들에게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클라우드의 운영과 구축, 그리고 홍보 등에 있어서 중점을 둬야 할 부분과 실무적으로 살피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내용에 대해 상세히 알려 주었다.
송영선 대표는 고려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에 지금의 인프라닉스(주)를 창업, 현재 대표이사로 있으며, 한국3D프린팅협회와 한국상용SW협회의 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한편, 서경대 컴퓨터과학과는 학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 실무지식을 익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전공역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6일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서경대학교는 졸업인증제 중 비교과 인증을 통해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비교과 인증은 일반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은 서경대학교 포털(https://portal.skuniv.ac.kr/)에서 할 수 있다. <홍보실=김현지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