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토) 서경대 북악관 북악홀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8월 11일(토) 교내 북악관 북악홀에서‘제2회 서경대학교 전국 모노로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서경대학교 서경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 부총장)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학부장 장지연 교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8월 4일~5일)과 마스터클래스(본선 진출자에 한함. 8월 8일), 본선(8월 11일)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합격자에게 8월 8일에 있을 마스터클래스 참여 및 본선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대회 최종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서경대 입학특기자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를 제공하며 콘테스트를 통해 훌륭한 배우인재의 예술적 성장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김용준 교수는 “이번 콘테스트는 우수한 배우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실전경험 및 예술인으로서의 자질함양을 목적으로 하였다”며 “이를 통해 단순한 경연참가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 개개인의 실력향상 및 우리 연극계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인재발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번 대회의 참가자격으로는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동등 학력 인정자(30세 미만)로, 참가자는 독백연기(필수), 특기(선택), 종합연기(선택) 부문에 참가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지난 4월 ‘서경대학교 전국 무용경연대회’에 이어 5월‘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6월 ‘서경대학교 전국 미용경진대회’, 7월‘서경대학교 전국 실용음악 콩쿠르’를 개최하였으며, 8월 ‘서경대학교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등 매월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중심으로 한 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실용예술 중심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 등 실용예술의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각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서경예술교육센터(02-940-2932, https://aec.skuniv.ac.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