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교육부가 실시한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이로써 서경대학교는 정원감축 권고 등을 받지 않고, 교육부의 일반재정 지원을 받는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속하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구 대학구조개혁평가)’ 1단계 가(假)결과(잠정결과)를 심의하고 20일 각 대학에 결과를 통보했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모두 32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여건과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요소가 평가됐다.
평가결과 서경대학교를 포함한 207개교(일반대 120교, 전문대 87교)가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체 평가 대상의 64% 수준이다.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된 서경대학교는 정원감축 권고 없이 내년에 일반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목적성 재정지원과 달리 대학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2단계 진단도 면제된다.
최영철 총장은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것은 모든 교직원이 합심해 이룬 결과로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서경대학교만의 특성화, 차별화, 국제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대학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지향적 대학혁신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서경대학교는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에 맞춰 미래형 학교발전 모델의 개발, 교육과정 및 수업방식의 혁신, 교육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등 대학교육 혁신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그 결과 서경대학교는 2018년 수시와 정시에서 대학 전체 경쟁률 서울 1위(7,000명 이하 규모 대학), 전국 3위, 실용음악학과 경쟁률 602:1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 교육부 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A 등급 획득, 외국인 유학생 수 서울 1위(재학생 5,000명 이상 7.000명 이하 규모 대학)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관련 기사 >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1/2018062100272.html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68272
한국일보 http://hankookilbo.com/v/bee29e582a0a4dceb6687d1b26bddc81
이데일리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4018006619243688&mediaCodeNo=257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318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91115
U's line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11435
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