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의 제3회 사진전시회가 지난 6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블럭과석공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ESTRELLA - La noche llena de estrella'는 '별이 가득한 하늘'이란 주제로 어둠 속에서도 아름답고 밝게 빛나는 별들처럼 앞으로 더 높이 비상하고 빛날 모델들의 소망을 담은 사진전이다.
또한, 크게 내츄럴 빈티지(Natural Vintage), 글램(Glam), 하데스(Hades), 로맨틱(Romantic) 등 11개의 주제를 담아 6개월간 작업한 화보들로 이루어져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디렉팅은 모델 김경우, 조연출은 모델 김은주가 맡았다.
산학연의 연계로 패션, 뷰티, 악세사리, 푸드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교내의 미용, 패션, 디자인 관련학과들과도 연계하여 작업하였다. 특별히, 단체 작품은 이성동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ulkin(얼킨)의 의상 후원으로 작업하였다. 나인위시스(9 wishes), 베스트삼백(best300), 아이띵소(ithinkso)에서도 협찬하였다.
예술대학 통합형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모델연기전공(주임교수 강신)이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 패션쇼, 전시회, 패션필름전 중 3학년 과정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학업 뿐 아니라 모델 활동까지 병행하며 틈틈이 시간을 투자하여 진행한 작품들이라 그 의미가 더욱 돋보인다.
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은 모델과 최초 정규 4년제 남녀공학으로 모델 뿐만 아니라 멀티 퍼포밍아티스트 양성 중심으로 하나의 전공분야가 아닌 다양한 전공분야를 함께 배우고 각 전공 분야와 협업을 이루어 작업을 진행하며 협동심을 배우고 있다.
대다수 학생들은 YG케이플러스, 에스팀, 가르텐, 제니퍼, 더모델즈, TSP, 몰프, COL, 초이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명 기획사 소속의 모델로 활동중이며,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등의 패션쇼와 각종 패션 매거진,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하고 있다. 또한, 도전수퍼모델코리아, SBS슈퍼모델선발대회, Face of Asia Contest 등의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 뿐 아니라, 드라마, 뮤직비디오, 영화까지 넘나들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원문 출처 >
한국경제 TV http://www.dreamwiz.com/VIEW/NEWS/AWQQqHHiQi9FNMj9nG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