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삼육대·서경대·한성대 등 적성고사 운영
한신대 시작으로 6회 실시, 적성고사전형 분석
전국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 포스터
2019학년도 대입에서 적성고사전형을 운영하는 11개 대학이 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신대 등 11개 대학은 오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전국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설명회는 9일 한신대를 시작으로 △가천대(6월 17일) △평택대(6월 23일) △삼육대(7월 15일) △한국산업기술대(8월 11일) △성결대(8월 19일)에서 열린다.
올해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입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가천대·고려대(세종)·삼육대·서경대·성결대·수원대·을지대·평택대·한국산업기술대·한성대·한신대 등 11곳이다.
연합 입시설명회에서는 수험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적성고사전형 안내 △입시전문가의 적성고사전형 분석 특강 △대학별 1:1 맞춤형 대입상담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학부모 등은 대학별 입학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와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 합격자를 가리는 수시 전형이다. 대학이 자체적으로 출제하며 난이도는 수능의 70~80% 수준이다. 수능 유형의 국어·수학·영어 객관식 시험으로 치러진다.
2019 수시모집 적성고사 일정(자료: 한신대)
< 원문 출처 >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562086619238440&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