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화) 교내 유담관 세미나실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4월 10일(화) 오후 3시 30분 서경대 유담관 세미나실에서 서울시 동북 4구(강북·노원·도봉·성북구) 소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서경대를 비롯한 동북 4구 소재 11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팀장,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동북 4구 도시재생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동북 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은 서울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소재 11개 대학(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산학협력단과 서울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서울시 지역특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동북 4구의 발전과 더불어 산학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발족되었다.
참석자들은 포럼에 앞서 서경대 미용예술센터를 방문하여 메이크업, 헤어, 스킨 강의실 등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의 강의실을 둘러보고 뷰티테라피 & 메이크업학과의 수업 현장에 참관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선철 동북 4구 도시재생센터장이 '서울시 동북 4구 도시재생과 대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데 이어, 송인규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가 ’2018년 부동산 정책분석 및 시장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 후,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장의 진행으로 산단장 포럼 현안토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한 연구와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는 요즘 모든 대학들이 연구비 확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고 관리하는 산학협력단의 역할은 대학의 가장 중심에 있다“며 ”동북 4구 산학협력단장 포럼은 매우 시기 적절하고 11개 대학을 이어주는 가장 든든한 동아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영철 총장은 이어,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까이 있는 대학들 간에 우의를 돈독히 하고 상생을 하는 모범 사례를 만든다면 우리나라 대학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