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이 운영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플라자 미용실, 전 세계 선수들 개성과 아름다움 높여 경기력 증강에 기여하고 K-뷰티 우수성 알리는 공간으로 ‘주목’ 받아
조회 수 7741 추천 수 0 2018.02.02 15:06:532월 1일 개소,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학생 · 교수진 60여 명 투입, 강릉과 평창으로 나눠 3월 중순까지 운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미용분야 공식 스폰서인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미용예술대학이 운영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플라자 내 미용실이 전 세계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2월 1일 동계올림픽 선수촌의 개촌과 함께 오픈한 선수촌 플라자 미용실은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학생과 교수 60여 명이 투입돼 강릉과 평창으로 나눠 1일부터 패럴림픽을 마치는 3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미용실은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선수촌에 출입이 가능한 모든 인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수들에게는 무료로 커트와 헤어스타일링을 제공하고 있다. 서경대 재학생들과 석.박사 과정의 디자이너와 교수진들은 우수한 미용기술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맞춤형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돋보일 수 있도록 그들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제공되는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의 미용기술과 서비스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류를 이끌고 있는 K-뷰티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어 국, 내외 방송국과 각종 저널 기자들의 취재와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용실 운영을 맡고 있는 진용미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교수는 “선수들의 머리 커트를 무료로 해주고 있으며 파마나 염색도 싼값에 서비스해 주고 있다.”며 “최상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해 선수들의 뷰티 및 경기력 증강과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예술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K-뷰티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서경대 학생들에게도 국제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용실이 위치한 선수촌 플라자에는 미용실 외에 한복 전통문화체험 공간, 삼성올림픽 쇼케이스, 편의점, 택배, 은행, 우체국, 세탁소, 올림픽 공식기념품 판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 1일 모두 개장돼 패럴림픽 폐막일까지 운영된다.
앞서, 서경대학교는 지난 12월 1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들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수촌 플라자 내 미용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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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6559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448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84974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80201005264